개똥도 약에 쓸 일이 있다더니, 이제부턴 친하게 지내라고 했음. ㅎㅎ
어쨌든 (마음같아선 한 열 개 고르고 싶었지만) 고민고민하다가 두 개만 골랐다.
글리터를 하나 더 찍을지, 아님 헤링본이나 코듀로이를 고를지 아직도 고민 중.
얘네는 고민 중인 것들. 헤링본, 코듀로이, 은색/블루 글리터. 날씨가 추워지니 글리터는 일단 열 외.
얘네는 고민 중인 것들. 헤링본, 코듀로이, 은색/블루 글리터. 날씨가 추워지니 글리터는 일단 열 외.
캔버스보다 반 사이즈 큰 걸로 주문
검정 덧신의 압박..'ㅁ' ㅋㅋ 나는 맨발로는 도저히 못신겠다능..
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불펌으로 캡쳐해온지라 보호글로. ㅎㅎㅎ
참고가 될 듯하여 공유하려는 것임. 특히 Y양~ ㅎㅎㅎ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나옴.
정리하자면
1. 일주일에 한번은 탄수화물 마구 먹어줘라.
(단 이건 일주일 내도록 식이요범으로 식사제한한 사람에 한 한 것이겠지만.. -_- 난 주말 이후 탄수화물을 써킹하고 있음)
-이래야 하는 이유가 타당해서 좋다. 소식을 하면 몸이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마음이 있어서 자연 신진대사량도 떨어진다. 한번씩 먹어주면 아, 음식이 제대로 들어오는구나 하면서 대사량은 꾸준히 높여준다고.
2. 아침은 단백질로. 아침에 단백질 섭취해주면 포만감이 오래간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프로틴쉐이크나 두부 추천. (프로틴 바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 외 약한 단백질 음식으로 계란, 두유 추천하심
3. 천천히 먹으라. 같은 음식이라도 오래 씹어야 하는 음식 추천. 예를 들면 빵도 베이글.
이 정도?
괜찮은듯.
아침엔 꼭 두부/계란/두유/플랙시드/프로틴바 같은 고단백을 섭취해줘야겠다. ^^
요즘 뜨는 GM 다이어트
** GM다이어트 식단
가능한 체중 감소량은 일주일에 4.5~7 킬로그램. 운동은 필요없다.
음식물은 아주 많이 제한해야 하지만 자제해야 할 일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마지막에 느끼는 기분은 깨끗하고 상쾌하고, 더 가벼워진 기분이다.
The General Motors Diet를 소개한다.
GM다이어트는 이름에서 제시하듯이 원래는General Motors사의 고용인들과 그 회사와 의존
관계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종사원들의 지친 생활에 활력과 에너지를 넣어주기
위해 고안된 이 다이어트는 이후에 대중화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바로 다이어트의 결과때문인데, 일주일동안의 정해진 음식들을 섭취함으로써
7일뒤에는 훨씬 더 가벼워진 신체와 풍부한 에너지로 적극적인 성격과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단지 심신이 지치고 피로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이 다이어트를 이용하려는 미련한 생각은 갖지 말기 바란다.
지금부터 GM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자.
『 7일의 엄격한 훈련 』
GM다이어트를 하면서 하루에 단 한가지나 두 가지 음식만을 먹게 되어있으나 그것을 먹고 싶
은 만큼 먹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1. 첫째 날
① 해야 할 일 : 앞으로 겪어야 할 엄격한 날들에 대비해 몸을 깨끗이 해야 한다.
과일은 몸을 깨끗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데 절대 필요한 성분들
을 제공해 준다.
② 섭취해야 할 것 : 생각해 낼 수 있는 아무 과일이나 된다. 제철과일이면 더욱 좋겠다. ( 단 바
나나를 제외하고) 수박은 먹을 수 있는 만큼,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어라. 단 하루만에 1킬로
그램을 빼게 될 것이다.
③ 오늘의 기분 : 해냈다는 성취감과 상쾌하고 가벼운 기분을 느낀다. 자신감이 생긴다.
2. 둘째 날
① 해야 할 일 : 가능한 많이, 칼로리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고섬유질과 고영양가 다이어트로 몸
을 세척해라. 에너지와 몸의 밸런스를 위해 탄수화물과 올리브유를 복합한 혼합물로 하루를 시
작해라.
② 섭취해야 할 것 : 감자를 뺀 모든 야채는 다 먹어도 된다. 그것이 익힌 것이든 생 것이든. 배
가 부를때까지 계속 먹어라. 그것 때문에 토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침에는 큰 감자 하나를 구워서 버터를 발라 먹어도 좋다.
③ 오늘의 기분 : 아직까지는 괜챦다...
3. 셋째 날
① 해야 할 일 : 이제 몸은 살을 뺄 준비가 되어있다. 아직은 다른 음식들이 먹고 싶겠지만 이것
도 4일후엔 사라지게 될 것이다.
② 섭취해야 할 것 : 여러가지의 과일들과 야채를 먹으면 된다. 양은 먹고 싶은 만큼 많이 먹어
도 상관 없지만 바나나는 안된다. 그리고 오늘도 감자는 먹으면 안된다.
③ 오늘의 기분 : 앞으로는 절대로 과일이고 야채고 입에도 안댈 것이다...
4. 넷째 날
① 해야 할 일 : 지난 3일동안 점차적으로 소모되었던 칼륨과 나트륨을 새로 몸에 저장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확실히 단것에 대해 흥미를 잃게 될 것이다.
② 섭취해야 할 것 : 바나나와 우유을 먹으면 된다. 바나나는 8개 까지만 먹어야 하고 우유는 3
잔까지만 마셔야 한다.
③ 오늘의 기분 : 고기가 먹고 싶다...
5. 다섯째 날
① 해야 할 일 : 철과 단백질을 비축하고, 다이어트 중에 섭취하게 되는 많은 양의 물이 만들어
내는 다량의 요산을 몸에서 세척해내도록 한다.
② 섭취해야 할 것 : 쇠고기와 토마토를 먹는다. 뭐라고?! 들은데로다. 쇠고기와 토마토. 당신
이 채식주의자라면 정말 안된 일이지만, 걱정하지 마라. 다섯째 날엔 기름기 없는 500그램의 쇠
고기와 6개의 토마토를 먹으면 된다. 쇠고기를 다 먹어야 하진 않지만 토마토는 다 먹어주도록
한다.
③ 오늘의 기분 : 채식주의자가 유전이라고 누가 얘기했던가...
6. 여섯째 날
① 해야 할 일 : 고기에 포함되어 있는 철과 단백질을 섭취하고, 야채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섬유
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이제 목표한 체중 감소량에 거의 도달하고 있다. 거울을 봐라?이 날부
터 체중감소가 눈으로 확인될 것이다.
② 섭취해야 할 것 : 무한의 쇠고기양과 야채를 먹으면 된다.
③ 오늘의 기분 : 이제 평생 쇠고기는 안먹어도 괜챦을거 같다....
7. 일곱째 날
① 해야 할 일 : 뭐든 꼭 먹고 싶은것이 있어도 하루만 참자. 이제까지 해 온 다이어트를 오늘로
써 끝마친다.
② 섭취해야 할 것 : 현미와 과일 쥬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모든 야채
③ 오늘의 기분 : 드디어 해냈다. 몸도 가볍고 기분이 좋다. 의외로 괜챦은데? 이 다이어트 정
말 할만 하군...
『 추가로 지켜야 할 사항 』
ㆍ 8일째가 되기 전까지 술은 절대로 마시면 안 된다. 8일째 되는 날, 백포도주 2잔이나 1모금
의 맥주도 마셔서는 안된다. 그 외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술은 절대로 마시면 안 된다.
ㆍ 이 7일 프로그램 동안, 최소한 하루에 10잔의 물은 지속적으로 마셔주어야 한다.
ㆍ 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다시 반복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다만 3일 정도 휴식 기간
을 가진 후에 시작하도록 한다.
ㆍ 이 프로그램 기간동안 당신이 먹어야 할 야채를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된다. 그렇
지만 드레싱으로 쓰여야 할 것은 엿기름과 식초, 레몬, 마늘, 그리고 한 스푼을 넘지 않는 오일
이다.
ㆍ 프로그램중 블랙커피나 홍차를 마셔도 되지만 설탕이나 설탕 대용품, 우유나 우유 대용품을
넣어서 마시면 안된다. 그리고 과일쥬스는 7일째 되는 날에만 마실 수 있다....
기타 정보:
일단 준비물은
양파 , 물, 주전자, 물병
양파의 껍질을 벗기지 말라고 하시는분도 있지만..
저는 벗깁니다. 양파가 들어가는 요리에 다 양파의 껍질을 벗기니까요.
양파 큰거 제일 큰거1개 +1리터 조금 넘는 물
양파 중간거 2개 + 1리터 조금 넘는 물
양파 작은거 3개~4개 +1리터 조금 넘는물
주전자 에 물과 양파를 넣고 팔팔 (센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노랗게 우러나옵니다.
불을 줄이고 서서히 더 폭삭 우려냅니다.
물만 따라내서 물병에 넣고 냉장고에 킵하시고 물대신 마십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파물을 먼저 마시면 더 효과가 좋아요
밥먹기전에 양파물을 마시고 식하후에 또 마시고..
운동하고 마시고
양파물에 밥말아 드시고 양파물에 라면도 끓여드시고..
-오늘 반 지났고 (9일째), 내일 하루 일하고, 수욜은 낮의 서희 지젤 공연 때문에 반차, 그리고 목요일, 금요일만 버티면 끝이다. 물론 주말동안 오렌지만 이틀 먹어야 하는 보식 기간이 있지만 끝났다는 기분에 신나서 할 수 있을 듯.
좀만 힘내자! ^^
-포스팅 할 것: 지난주에 보고 온 발레 두개도 감상글 올려야 하고, Governor's Island 자전거 여행기도 올려야 함.
글구 저녁때 영화보러가기전까지 글 좀 써야지. ^^
여행갔다 왔더니 내 앞으로 커다란 박스가 기다리고 있었음.
ㄷ언니가 보내주신 한지스탠드 도착!
꺄울! 이런 거 보내주실 필요 없는데요 했지만... 느무 이쁘다. +_+
그런데 플러그를 꽂으려했더니 220볼트(?)전용. ㅋㅋㅋㅋ
(이 동네는 110볼트. 나 아주 어릴적 썼던 기억이... 언제부터인가 220볼트로 바뀌었지, 아마.)
하지만 24시간 벽에 부착해 놓는 플래쉬가 있어서 그걸 넣어 보았더니 아주 퍼펙트 했음.
사진은 조명이 밝게 보이는데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이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라고, 딱 잘 맞다. ㅎㅎ
이 아이를 멀리까지 보내주시고 거기다 바디스크럽까정~
ㄷ언니 감사요~ ^ㅁ^
일요일 아침.
자고 일어나니 속눈썹 다 빠지고 없소.
이건 뭥미. 흑흑흑.
얘다. Proenza Schouler.
자동으로 프로엔자 슐러라고 읽게 되는데 찾아보니 정확한 발음은 '프로엔자 스쿨러'였다.
바니스 구경갔었는데 1층 전체에서 이 가방이 제일 이뻤음. 가죽질도 좋고.
PS1인데 판쵸백이라는 닉네임이 붙어 있었다.
가격은 너무 비싸서 살 생각은 없고 그냥 예뻐만 하고 있는... ㅋㅋㅋ
(미디엄 사이즈가 1600불 정도, 라지가 1900이었나? 내가 원하는 건 미디엄 사이즈. 귀엽더라)
작년 말 세일할때 알렉산더 왕 가방 샀다가 손잡이 부분 가죽이 떨어지는 바람에 기프트 카트로 환불받았는데 앞에 1자만 없으면 그걸로 살 수 있는데..... ㅜ.ㅜ
실은 한국 가품 사이트에서 주문할까 생각도 하고 있는 중.
가품이라도 가죽을 쓰니 가격이 웬만한 중저가 브랜드 가방 가격이더군.
이왕이면 여름에도 들게 노랑이나 초록색을 사고 싶은데 온통 다 뒤져보아도 아직까지 노랑/초록 가품은 없다.
하지만 블랙도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