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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Life/short trip'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2.03.26 봄 - Upstate NY 2
  2. 2011.09.06 캠핑 - Westport, NY (9/2/11~9/5/11)
  3. 2011.08.14 캠핑 - Shohola, PA : Day-2, Day-3 2
  4. 2011.07.28 Bethany beach, DE, Day-3 (07/16~0718/11)
  5. 2011.07.18 Bethany beach, DE, Day-2 8
  6. 2011.07.17 Bethany beach, DE, Day-1 9
  7. 2011.07.04 캠핑 - Shohola, PA 7
  8. 2011.06.06 주말, 메릴랜드 8
  9. 2010.08.16 사진- Bethany, 음식, 뉴욕
  10. 2010.05.10 주말 - 델라웨어

봄 - Upstate NY

New York Life/short trip 2012. 3. 26. 11:31 Posted by gardenia
지난번에 갔던 업스테잇 뉴욕의 스텔라네에 주말 동안 또 다녀왔다.
목욜쯤에 전화가 와서 주말에 같이 가겠냐고 해서 바리 오케이.
1시간 반~두시간 정도의 거리라 부담없이 금욜저녁 출발해서 일욜 저녁에 돌아올 수 있음.
이집은 특별한 일이 없는한 주말을 항상 주말하우스에서 보냄.
삼식이도 형아랑 노는 것 좋아하고, 여유있는 주말 보내기는 최고.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만들어줘서 미안한게 탈이지만. ㅠㅠ

오래지 않은 것 같은데 지난번엔 눈도 안 녹은 겨울이었고, 이번엔 봄이다.
주말동안 날씨 흐리고 비오고 5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해서 전혀 기대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따뜻하고 해도 나서 잘 즐기다 왔다.
지난번엔 컴퓨터며 둥개둥개 싸들고 갔는데 인터넷은 물론 3G도 안터지고 전화까지 거의 불통 지역인걸 안 지라 단촐하게 가서 여유 있게 잘 놀다왔다.
쥔장님이 심어 놓은 수선화가 곳곳에 피었다. 한 달 이르게 개화되었다고.

자유를 즐기는 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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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닫는 노동절 연휴에 올여름 마지막 캠핑을 다녀왔다.
여기도 짝퉁 캠핑인 것이 웨스트포트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한적한 이 동네의 빈 교회 건물을 사서 개조해서 여름집으로 쓰시는 친하게 지내는 아주머니가 초대해주셔서 간 것이다.
위치는 여기. 호수라고 하기엔 너무 큰 레이크 샴플레인을 경계로 버몬트를 바라보고 있다.
맨하탄에서 다섯시간 거리.

금욜 오후에 출발, 밤에 도착해서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교회 앞과 옆이 전부 묘지. 오마이갓~ ㅋㅋㅋㅋ
조용하고 느~무 좋으시댄다. 그런데 묘지 옆으로도 다 집이다. 진짜 신경 안쓰시나봐. ㅜ.ㅜ
어쨌든 집이랑 동네 사진 먼저.

너무 예쁜 교회. 종도 울릴 수 있다. ㅎㅎ


아침에 빵 사러 나간 동네 풍경 조금.

텐트를 치고 캠프파이어를 하고 해먹에 앉아서 놀던 주무대였던 마당이랑 동네 풍경 조금.



졸려서 나머지는 다음에.

캠핑 - Shohola, PA : Day-2, Day-3

New York Life/short trip 2011. 8. 14. 14:25 Posted by gardenia
1. 아침식사 

비가 와서 식사는 비오는 텐트 아래서.
이건 시라큐스에서만 파는 프랭크 소세지. 시라큐스에서 오신 분이 일부러 사오셨다. 
맛있었음!


이 빈 샐러드는 웨스트빌리지에 있는 레스토랑 Cowgirl의 메뉴
이 케빈 쥔장이 그 빌딩에 살아서 레시피 얻어서 만든 것.


2. Spring house



3. 볼링


4. 저녁 & 담날 아침



5. 프라미스 랜드 국립공원


6. 돌아오는 길


완전 한가해서 주말 비치 데이 마지막날 업로드. 별 거 없음.
아침 먹고 다들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돌고 큰애는 오페어 아나와 함께 쇼핑, 나랑 B군, 막내는 아케이드에 게임하러, 시누는 자전거 더 타러갔다. 그러니까 우리가 베이비시팅. ^^



게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구경만 하다가 갤러그 한판함. 추억의 갤러그!! 초딩때 나를 수업도 안 들어가게하고 돈까지 훔치게 한 갤러그!! ㅜㅜ
얘랑 테트리스 중독때문에 게임에 완전히 흥미를 잃은 것 같다만... ^^
어쨌든 한 번 해봤는데 아주 쉽게 기록 달성. 옛날 기억 남아있다. ㅋㅋ 그때는 삼십만점정도 낸 것 같은데...

V는 쿼터 두 개 넣고 타는 온갖 기구 다 타고...

점심은 간단 피자로...

이쪽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캔디키친 들어감. 트러플이랑 태피가 유명한데 회사 사람들 주려고 태피 한 통 샀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다.



쌓아놓은 태피 박스들...

내가 사온것. 안은 이렇게 생긴 카라멜스타일 캔디.

그리곤 아기자기한 샵들윈도우 쇼핑하다 비치하우스로에 돌아와 짐싸서 집으로 고고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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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any beach, DE, Day-2

New York Life/short trip 2011. 7. 18. 21:24 Posted by gardenia
썬데이 모닝.
과일에 오트브랜 시리얼까지 마구마구 먹은 후 조깅을 했다.
동네 너무 깨끗하고 조용하고 이쁘다.
비치 하우스 바로 뒤의 작은 다리. 아주 마음에 든다. 
이 다리 때문에 조깅해야지 했다. 영화 마이걸이 연상 됨.

Bethany beach, DE, Day-1

New York Life/short trip 2011. 7. 17. 21:29 Posted by gardenia
시누+아이들 세 명이 2주동안 비치하우스를 빌려 와 있어서 이번 주말동안 놀러왔다.
3년째 같은 집인데 한명이 없으니 기분이 이상하다. ㅠㅠ
지난주에는 시어머님이 일주일 내내 있다가 돌아갔고, 이번주는 오페어가 일주일 합류.
그런데 어제 오니 시누의 대학시절 구남친이 딸을 데리고 합류했다. 워싱턴에 사는 싱글대디인데 이번 일을 계기로 연락이 되어서 도와주고 장례식에도 왔었다.
오늘(일)까지 있다가 돌아가는데 가는 길에 둘째 캠프에 떨궈줄 예정이고, 캠프 끝나는 금요일날 또 데리고 와서 일박하고 같이 철수할 예정이다. (지금은 백프로 그냥 친구)
엄마랑 통화하다가 시누 구남친이 와 있다고 했더니 한 십초간 포즈..... 거기 사람들은 참 편하기도 편하다, 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참. 나도 적응하느라 시간 걸리고 있음;;; 
월욜까지 있다가 돌아간다. 날씨도 좋고, 자전거도 타고, 바닷가에 누워 있으니 좋긴 좋다.

새벽 다섯시 반에 출발했다.
시누네에 다 도착할때쯤 Warren's Station이라는 레스토랑에서 먹은 브런치.
너~~무 양이 많아서 저기서 딱 반만 먹었다.

식당 앞의 하이비스키스. 이렇게 큰 하이비스키스는 첨 봤다. 아래 아이폰이랑 비교샷.





베사니 비치.



큰딸내미 매디슨이랑 구남친때 딸내미. 이름이 쎄써니인가, 이상한 이름이었음;;

저녁은 시즌인 로컬 게로. 맵고 칼칼한 크랩스프, 클램, 삶은 옥수수에다 총인원이 8명이라 24대를 샀는데
다들 거의 안먹어서 게 무진장장 좋아하는 시누 구남친이랑 나랑 토할때까지 먹었다;;
그러고도 결국은 네 대가 남았음. ㅠㅠ

사이즈도 크고, 알차게 잘 영글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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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Shohola, PA

New York Life/short trip 2011. 7. 4. 01:30 Posted by gardenia


펜실베니아 Shohola에 와 있다.

텐트는 완전 럭셔리. 6인용이라 설 수도 있음.

하지만 알고 보면 친구네 뒤뜰. ㅋㅋㅋ

텐트에서 야외식사. 하지만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하루 종일 내릴 기세.

집 뒤의 개천도 약간 불어났고.

어젯밤 이 동네 다른 친구네서 불꽃놀이를 이미 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이 집은 손님이 거의 30명. 대부분 다 텐트 침. ㅋㅋ 작은 텐트 대충 만들었던데 어제밤 폭우에 무사히 살아남았나 모르겠다.

불꽃놀이 쏘고. 우리는 멀리서 구경.





오늘은 강에 카누타러 가기로 했는데 비가 와서 텐트에서 커피마시며 유유자적중. 이것도 나쁘지 않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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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메릴랜드

New York Life/short trip 2011. 6. 6. 03:45 Posted by gardenia
안좋은 일때문에 왔지만 (시)조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음.
시아주버님은 실종, 큰애는 걸스카웃 캠핀가서 시누, 둘째 알렉산더, 셋째 베로니카랑 다섯이서 행아웃.
금욜 퇴근하고 밤 늦게 도착해 토요일은 수영장 - 잰더 축구경기 - 저녁식사.



차이니즈 버스 안에서. 뉴저지에서 뉴욕뷰.


오빠 피아노 레슨 받는동안 기다리는 V.






축구시합. 잰더팀 졌다. 첫사진에 왼쪽. 후반전에서는 골키퍼했는데 두 점 내줌. 프로같은 실력의 쪼끄만 흑인아이가 점수 다 냄. -_-








어린이용 스팀팟


어른용. 스노우크랩


미니 코로나병. 양념병으로 안성맞춤


little town called 'Rio'




어제 너무 먹은게 찔려서 아침에 일어나서 조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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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ethany, 음식, 뉴욕

New York Life/short trip 2010. 8. 16. 10:12 Posted by gardenia
모처럼 또 아이폰 사진 정리합니다.
젠플라워는 일반디카로 찍었드니 다운받질 않아서 계속 못올리고 있네그랴. ㅜㅜ

1. around New York



2. Bethany, DE



3.  해 먹거나 사 먹은 것

요즘 B군이 집에서 작업하다보니 맛난 저녁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주말 - 델라웨어

New York Life/short trip 2010. 5. 10. 11:09 Posted by gardenia
어머니 날을 맞아 주말에 시엄니네 다녀왔다.
메릴랜드의 시누가 큰 딸 매디슨만 데리고 자기도 와서 하룻밤 자고 간다고 연락이 왔는데 서프라이즈~할 거라고 말하지말라고 했는데 고새 b군이 말했다. 이것 때문에 또 한 번 싸워주시고..(시엄니랑 b군이) -_-;

이 집 식구들 특징이 따로 두면 온순한데 모이면 기름에 불을 부은 것처럼 성격이 장난이 아니란 거다. 얼마나 소리를 지르고 싸우는지... 휴우....
이틀 동안 정말 정신 하나도 없었음. 진짜 사소한 걸로도 흥분해서 소리치는데다가 시엄니가 귀가 안들려서 딴소리까지 해대고, 진짜 코미디가 따로 없어서 옛날엔 진짜 재미있어 했는데 (절대 심각한 걸로 싸우지 않음) 이것도 자꾸 보니 질리는군.
(실은 어제도 사소한 걸로 싸워대는데 웃겨서 혼자 소파에 앉아서 웃었음. ㅎㅎ)

Big Fish라는 곳에 식사를 하러 갔는데 45분 정도 기다리라고 했는데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 나도 배고프면 눈에 보이는게 없어 열받긴 했지만 이집 식구들 만했으랴. (근데 우리가 6명인지라 네자리씩 있는 테이블 두 개가 있었는데 그건 떼서 네명 팀 받는 등 있는 자리도 안 주고 좀 이상하게 자리를 주기는 함.)
서너번 이상 왔다갔다 한 끝에 시엄니는 분해서 죽을라 하고 매니저 불러 싸울 기세. 싸움 바로 직전에 자리를 잡음. 서비스로 에피타이저 두 개 가져다 준 거 먹고 다들 해피해졌다. 참으로 심플한 성격들임. ㅋㅋ
튀긴 소프트 쉘 크랩을 먹었는데 통째로 먹는 게는 처음 먹어봤다. 먹을만 했다.

밤에 B군은 동네친구 만나러 가고,  나는 매디슨이랑 모노폴리했다. 초딩때 부루마블? 해보고 이것이 몇 년 만인지.. ㅋㅋ 그런데 느무 재미난 거다. 열두시 반까지 하다가 시누가 안 잔다고 딸내미 불러서 끝냄.
모노폴리 게임판을 사야겠다. ㅎㅎ

일요일엔 아침에 매디슨이랑 아래시누 나탈리앙 넷이서 공원 가서 산책 하고 시엄니랑 큰시누 주디는 교회 다녀온 후, 시엄니랑 우리 셋은 브런치 먹으러 가고 나머지 셋은 몰에 가서 쇼핑하면서 식사 해결한다고 헤어졌다. 이합진산이 자유로운. ㅎㅎ
주말이 다 갔지만 뭐 나름 괜찮았다.
회사는 여전히 가기 싫지만... -_-;


매디슨. 불타는 빨간머리. 이 집 식구들이 다 빨간머리다. 그래서 성질이 뭣같나.. -_-;
5학년인데 몇 달 사이에 얼마나 컸는지... 벌써 4'10"
아침의 공원 산책로.
공원가는 길에 어마어마하게 큰 말 농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