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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음악/음반'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1.10.11 요즘 제일 꽂힌 노래 6
  2. 2011.03.04 국카스텐 - 붉은 밭
  3. 2011.01.12 Holliger: Preludio e Fuga / Edicson Ruiz
  4. 2010.12.23 Dos Gardenias 2
  5. 2010.12.17 정원영 - 겨울
  6. 2010.01.16 [앨범] 루시드 폴 - 문수의 비밀
  7. 2009.10.29 무한반복중
  8. 2008.07.23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요즘 제일 꽂힌 노래

공연/전시/음악/음반 2011. 10. 11. 13:01 Posted by gardenia



휴우..나는 정말 리쌍의 노예인가보다. ㅋㅋ
지난 앨범에서는 이적 피처링 캐러솔에 완전 빠졌었는데 이번 앨범은 이 노래가 제일 좋다.
강산에의 시원한 목소리에 대머리(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 나 ㅠ.ㅠ)의 거친 목소리, 그리고 개리의 참으로 독특한 랩까지... 다른 객원 한명 랩도 괜찮고...
노래에 인생의 깊이도 느껴지고...
예능하는것 가끔 보면 둘 다 별로던데 음악은 어찌 이리 맛을 잘 내며 만드는지...

국카스텐 - 붉은 밭

공연/전시/음악/음반 2011. 3. 4. 13:40 Posted by gardenia
요즘 제일 빠져서 듣고 있는 음악.
실력이 진짜 ㅎㄷㄷ! +_+
지난 수욜 보컬/기타 하현우가 라천에 나와서 이 노래를 혼자 기타치며 불렀는데 소름이 좍~ 
진짜 실력 죽임. 
밴드 뜻은 독일어로 '만화경'




이건 유희열의 스케치북 버전인데 탭댄스도 보고 좋은데 (첨에 음악만 들었을땐 저 탭댄스 소리가 악기나 손뼉인줄 알았다) 앉아서 불러서 좀 불편해 보인다. 
이런 노래를 어떻게 앉아서 부를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






요즘 젤 잘 나가서 라이브 콘서트도 많이 하던데 보고 싶다규. 흑흑.
플러스, 메이트의 신보도 곧 나올 예정인듯. 기대중.
더블 베이스






http://www.imdb.com/title/tt1223885/

Dos Gardenias

공연/전시/음악/음반 2010. 12. 23. 13:19 Posted by gardenia



Two Gardenias for you 
With them I'd like to say 
I want you, I love you, my life (my livelihood) 
Give them all of your attention 
Because they are your heart and mine. 

Two gardenias for you 
which will hold all of the warmth of a kiss 
the ones I gave to you 
and which will never meet 
the warmth of another desire. 

At your side they will live and speak to you 
Like when you are with me 
And until you believe 
That they tell you I want you 

But if one late afternoon 
The Gardenias of my love die 
It's because they'd guessed 
That your love has shriveled 
because there exists another desire. 

Two Gardenias... for you. 






정원영 - 겨울

공연/전시/음악/음반 2010. 12. 17. 14:22 Posted by gardenia
요즘 완전히 빠져서 듣고 있는 곡.  제목대로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린다.
듣고 있으면 가슴이 저려. ㅜ.ㅜ



  *) 영화는 유명한 영화평론가 정성일 씨가 처음으로 감독을 한 작품 카페느와르인데 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신하균 씨가 오랫만에 멋지게 나와서 좋다.  
그런데 그새 얼굴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시네. ㅜ.ㅜ


한국에서 주문한 CD는 roy주고 
내가 내 아이폰에 다운받아서 요즘 제일 많이 듣고 있는 노래. 
아우~ 귀여워. 소리가 절로 나온다. ㅎㅎ 


약 2년전까지만해도 누군가가 CD로 구워준 10년전의 쎄쓰(-_-;)랑 핑클 노래 듣고, 
작년에 덜햄의 roy집에 놀러 가서 들은 검정치마라는 그룹의 노래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나 이제는 웬만한 아이돌들은 이름도 다 알고 족보도 다 꿰고,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가능!) 
새로 나온 노래도 일주일 안에는 다 한 번 씩 듣게 되고, 
인디 밴드도 웬만한 밴드는 다 알게 되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ㅁ^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게 해 준 
최초 최신곡 백 곡 투척으로 최신 가요의 세계를 알려준 콩군, 
인디밴드의 세계를 활짝 열게 해준 roy, 

특히나 2009년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깊고도 넓은 한국과 온 세상의 음악 세상을 이끌어준 희열옹, 
매일 지루한 오후를 즐겁게 해주었던 컬투쇼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반복중

공연/전시/음악/음반 2009. 10. 29. 14:25 Posted by gardenia



천둥소리, 한숨소리, 피아노.
그리고 이적 목소리. 하아..........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공연/전시/음악/음반 2008. 7. 23. 07:02 Posted by gardenia


이 노래에 필이 꽂혀서 열심히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다.
예전에 비의 경험담이란 말을 들은것 같은데 그건 뭐 맞는지 어떤지 모르겠고, 백댄서 정도로 열라 고생할 때 떠난 여자친구가 유명해지니까 찾아와서 다시 사귀자고 하는 내용 정도. -_-
계속 들은 결정적인 이유는 가사의 이 부분 때문...


...(중략)...

똑같은 내가 갑자기 다르게 보이니
니 친구들이 날 다 멋있다고 하니 이상하니
니 거짓말에 어떻게 니 자신이 속니
이런 널 보고도 왜 난 다시 또 흔들리는거니

...(후략)...

이런 널 보고도 왜 난 다시 또 흔들리는거니... 아.. 이 부분이 가슴을 후벼파는구나.
다음에 이런 내용의 글을 꼭 써보고 싶다는...ㅎㅎㅎ

-전체가사-

(유투브에 뮤비 있음 올리렸더니 못 찾음;;)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by Rain

노래를 다 끝마치고서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낯익은 목소릴 들었어 돌아보니 니가 서있었어
수많은 관중들속에서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미안한 표정을 하고 있어 할수 없이 내 차에 태웠어

아직도 할말이 남았니 끝이라고 한건 너였잖니
(미안해 그땐 몰랐잖니 그땐 너무 힘들었잖니)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갑자기 내가 아까운것 같니
그러길래 왜 날 떠났니 뭐랬니 뭐랬니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고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곧 성공해서 잘해준다고 뭐랬니 뭐랬니 뭐랬니

내가 가장 힘들때에 날 차갑게 버리고
이제 잘 되니 왜 갑자기 내앞에 나타나니
내 차가 커진거지 내 옷이 멋있는거지
나는 그때 그대로인거야 니가 버린 그사람인거야

아직도 할말이 남았니 끝이라고 한건 너였잖니
(미안해 그땐 몰랐잖니 그땐 너무 힘들었잖니)

그러면 다시 또 힘이 들면 그렇게 다시 또 떠날꺼니
(아니야 이젠 알았잖니 나에겐 너뿐인걸 알잖니)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갑자기 내가 아까운것 같니
그러길래 왜 날 떠났니 뭐랬니 뭐랬니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고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꼭 성공해서 잘해준다고 뭐랬니 뭐랬니 뭐랬니

똑같은 내가 갑자기 다르게 보이니
니 친구들이 날 다 멋있다고 하니 이상하니
니 거짓말에 어떻게 니 자신이 속니
이런 널 보고도 왜 난 다시 또 흔들리는거니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갑자기 내가 아까운것 같니
그러길래 왜 날 떠났니 뭐랬니 뭐랬니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고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곧 성공해서 잘해준다고 뭐랬니 뭐랬니 뭐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