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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꽃생활'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1.04.07 꽃,고양이,개,사람 5
  2. 2010.05.16 식물들 4
  3. 2010.04.20 Gardenia 6
  4. 2010.03.17 BBG 꽃꽂이 중급 클래스 4회차 (마지막) 8
  5. 2010.03.08 BBG 꽃꽂이 중급 클래스 3회차
  6. 2010.03.07 BBG 꽃꽂이 중급 클래스 1회차/2회차
  7. 2009.11.01 Flower VIII, IX + Extra 2
  8. 2009.10.24 꽃꽂이 VI, VII 6
  9. 2009.10.12 꽂꽃이 III, IV, V 4
  10. 2009.10.05 꽃꽂이 I, II 5

꽃,고양이,개,사람

앨범/꽃생활 2011. 4. 7. 13:53 Posted by gardenia
꽃-
신승훈 콘서트 본 날 마야온이 싱싱한 꽃을 잔뜩 하사하셔서 회사에도 가지고 가고 근 이주, 꽃향기에 심취해 있다.
특히 백합! 향 진짜 장난 아니다. 문 열고 집에 들어서면 꽃향이 온 집에 가득 (물론 집이 작아서이지만;;) 


식물들

앨범/꽃생활 2010. 5. 16. 08:51 Posted by gardenia
이번달에는 키우는 식물들 관리를 좀 잘 하자고 생각을 하며...
물을 자주 안줘서 애들이 말랐다. 
나 배고프고 목마르면 조금도 못참으면서 화분은 말라서 시들기 직전까지 물도 안주고... 미안해서뤼. ㅠㅠ
오늘 화분 관리하면서 키우는 식물들 기록 남겨본다.
입양 보낸 윌리(금붕어) 사진을 안 찍어놔서 아직도 아숩다. ㅠㅠ
잘 지내나 펫 스토어 가봐야겠다. 그새 팔렸으려나.


작년 발렌타인 데이에 (내 기억이 맞다면) B군이 준 선물.
그런데 내가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애다. ㅎㅎ
잎이 가서처럼 너무 딱딱하고 아픈데다 넓어서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한다. 
공간 없으면 입양보낼생각.
잎이 노랗게 변색한 건 물을 너무 많이 줘서일까, 안 줘서일까? ㅠㅠ



Gardenia

앨범/꽃생활 2010. 4. 20. 23:34 Posted by gardenia


마야언니가 한국서 사 온 가방 선물 고맙다고 맛있는 중화요리도 사주고 가드니아 (한국 이름으론 치자꽃 일걸?;;) 화분도 줬다. 
꺄악. 좋아라~~ >.<
몇 년 전에 받은 건 바로 죽여버렸는데 이번엔 오래~ 예쁘게 키워야지. ㅎㅎ
글구보니 우리집에 화분들은 죽어라 안 죽고 징그럽게 잘 크는데 (클스마스에 샀던 포인세티아까지 쌩쌩하니 잘 살아있음) 얘만 바로 죽어버렸구나. ㅠ.ㅠ  


예쁜 꽃도 피었다. 향기가 정말 은은하니 좋다.

예쁘게 잘 크거라~
3/14/2010 Sun.



이날 아침부터 클래스의 웬 미친X이 시비를 걸어서 열받아서 제대로 꽂꽃이를 하지 않았고 재료도 적어놓지 않았다. (얘기하면 또 열받을 것 같음. 여튼 인종차별주의자들은 지들도 제3세계인들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주로 후진국. ㅡㅡ;)
특히나 아래 건 약속 때문에 일찍 나가기도 해서 집에서 완성했다.
마지막 클래스는 길~고 큰 종류의 꽃꽂이였다.

1.


이건 옮기는 중에 아파트 컨시어지에 잠깐 놔뒀는데 잘 어울려서 찍었다. 
저 삐죽삐죽 외계식물 같은 아이가 유칼립투스다. 이파리 정리하다보면 진액이 많이 묻어 나오는데 식용유를 손에 대고 문지르면 진득한 게 바로 빠진다.
난은 철사로 꽂아서 연결해서 오래살지는 못할 듯. 그래도 난이 생각보다 제법 오래살긴 하드라.
화질도 별로 안 좋고 차 뒷자리에서 찍 눌린 상태지만 찍은 게 이것밖에 없어 대충 어떤 걸 했다는 걸 맛뵈기로.


2.


이건 화질이 더 엉망이구나. ㅠㅠ 이제부턴 아이폰은 웬만하면 쓰지 말아야겠다. 갈수록 화질이 구려진다.
이 꽃꽂이는 위는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기에 옆과 아래로 흘러내리는 애들에 중점을 두는 꽃꽂이.
마지막엔 아이비로 화병을 친친 감아줬다. 작은 플라스틱 접시에다 꽂꽃이를 하고 꽃꽂이때 쓰는 접착 검 비슷한 걸로 긴 화병에 접착시킨거다. 
어쨌든 큰 화병 꽃꽂이도, 길게 드리워지는 꽃꽂이도 대충 어떤 식으로 하는지 익혔다는데 의의를. ^^
미친X을 빼고는 마지막 클래스가 마음에 들어서 쌤 리뷰도 잘해줬다.
이제 남은 클래스는 상급코스랑 웨딩- 꼭 들어야 하는 것 (듣고 싶은 것) 그리고 드라이플라워 클래스 등등 클래스는 많다. 시간이 문제지.
평일이면 브룩클린까지 가기는 힘든 지라...

BBG 꽃꽂이 중급 클래스 3회차

앨범/꽃생활 2010. 3. 8. 07:21 Posted by gardenia
3/7/10 (Sun)

이번 중급과정 클래스는 정말 마음에 안든다.
초급에서 했던 걸 세개째 다시 하고 있다. 도대체 차이가 뭔지.
꽃도 초급때 비교해 전체적으로 싱싱하지 않고 양도 많이 줄어들었다.
하여튼 다음주가 마지막 주.
마지막 클래스에 리뷰를 내는데 이번엔 좀 짜게 적어내야겠다. 

1. 센터피스 리스

지난번 했던 것과 똑같은 센터피스용 wreath.
흠. 이번엔 꽃이 더 적어서 장미잎을 엄청 활용함.
이게 혹시 초급과 중급의 차이라는 건 아니겠지. ㅡㅡ;


2. 꽃 외에 깃털, 알루미늄 철사등을 이용한 꽃꽂이 - 꽃꽂이 응용편.
 

집에서 찍었는데 색상이 이상;;


이것도 메인인 pincushion꽃을 제외하고는 레몬 나무 잎과 온통 푸른 잎사귀만. 그리고 깃털 세개와 철사 하나. ㅎㅎㅎㅎ
어쨌든 내가 붙인 작품명은 [제국의 흥망성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푸른 잎사귀들은 제국이 자라는 모습을, 
타오르는 횃불 같은 꽃과 깃털은 가장 찬란하던 시기를, 
마지막으로 곡선으로 떨어지는 철사는 지는 해를 의미한다. ㅋㅋㅋㅋ
해석이 좋다. _-;  
첫째날 2/21/10 (Sun)

1. 정확한 명칭은 까먹었고, 뒤를 길게 일직선으로 받쳐준 후 아래에 꽃을 모아주는 스타일.
근데 꽂다보니 내 꽃은 전체적으로 키가 커졌다.
이 꽃꽂이의 포인트는 주재료인 서양난이 가리지 않고 잘 보여야 하는 것이다. 
난을 잘 보이게 꽂아서 칭찬받음.  ㅋㅋ

전체적인 색깔은 별로 마음에 안든다. 쌤이 꽃재료 구하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싼 거 그냥 막 사나...;;;;


재료. 저 핑크색의 긴 아이가 헤더다. 예쁨.


2. 프렌치 웨딩 부케 스타일. 튜울립으로.
줄기가 매끌하지 않아서 쉽지 않았다.
이상하게 작년 11월 초급반 같이 들은 사람들은 한 명도 없었고, 다른 쌤한테 배웠는데 다들 프렌치 웨딩부케는 한 번도 안만들어봤다고 해서 담주에 또 만들기로 했다. 
나는 슬슬 지겨워지려고 함. -_-;
순식간에 만들어서 우등생 됨. 이번 클래스에서만이었지만. ㅋㅋㅋ

꽃이 벌리지 않았을때.

다음날 아침 집에서. 꽃잎을 제법 벌렸을때.



둘째날 : 2/28/10 (Sun)

3. 프렌치 웨딩 부케
그러니까 한 명도 기초클라스에서 이걸 안만들어봤다고 해서 다시 만듦.
이번에도 꽃은 엄청 많았는데 꽂고나니 확 퍼져서 애먹었다.
얘는 끝나고 오면서 머레이 힐에 사는 더그랑 카를로스네로 직행.
느무느무 예쁘고 고맙다고 인사 한 번 받고. ㅋㅋ

왜 재료를 찍어놓지 않았을까. 저 작은 분홍색 꽃이 뭔지 기억이 안 난다.


4.  싱싱하게 열심히 자란 꽃에게 미안해지는 꽃꽂이.jpg............(- _-)

얘가 무엇인고 하니 이케바나(Ikebana)라고 일본식 꽃꽂이 흉내만 낸 것이다.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기본재료부터 쉿이다. 그린에 핑크, 보라는 너무 촌스럽자나...
어쨌든 하도 황당~해서 그냥 대충 설렁설렁 찍었다. ㅋㅋ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다 해체해 버렸다.. ㅎㅎ;;


재료


이케바나 꽃꽂이의 올바른 예


Flower VIII, IX + Extra

앨범/꽃생활 2009. 11. 1. 02:28 Posted by gardenia
VIII. Wreath Centerpiece

웨딩 등 테이블 중간에 장식하는 리스 스타일 센터피스.  굵은 양초 등을 중간에 꽂으면 된다.
꽃이 엄청 많아서 꽂는데만도 시간이 엄청 걸렸다.





재료


IX. Exotic Flowers

얘도 시간 엄청 걸리고 힘들었다. 사이즈도 엄청 커서 어떻게 배열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잡혀서 허둥댔다. 쌤말이 이 꽃류는 꽃꽂이에 익숙해지는데 자신도 한 2년 걸렸다고.




그리고..

얘는 처음으로 내가 만든 작품이다. ㅋㅋ
그저께가 내 보스 언니야 마지막 날이라 (출산휴가) 요걸 집에서 만들어줬다.
엄첨 좋아함. 색상도 실물이 더 나은듯.
폼이랑 바구니는 재활용했고, 꽃은 8불치.
($7을 주고 장미 여섯송이를 샀는데 너~무 시들어서 여기는 딱 두송이만 꽃았다. 장미 가격은 제외.  저따위 장미를 판 인간들, 양심도 없다. 한국인 주인임. -_-;)




클래스는 끝났음.
내년 초에 중급반을 시작한다.
지금 하는 중급반이 있는데 평일 저녁 6시에 브룩클린이라서 패스.

꽃꽂이 VI, VII

앨범/꽃생활 2009. 10. 24. 15:45 Posted by gardenia
지난주 일요일에 한 것.
그 전 주의 반복이었다.
웨딩부케랑 가을 배스킷.

VI. European Wedding Bouquet 2

이번 웨딩부케는 색상이 좀 더 통일되었음. 색상은 더 맘에 들었다는.
근데 B군이 보더니 올드한 칼라라고. ㅡㅡ+
자르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느낀 게 지난 번에는 쌤이 줄기를 잘라줘서 화병에 담았고 이번엔 내가 직접 잘랐는데 완전 실패.
쉬워보였는데 그게 아니었다. 자르고 화병에 담으니 예쁘게 모아지지 않고 와르르 퍼진다. 꽃 양은 오히려 지난주보다 더 많은데 말이다. ㅠㅠ

그나마 동그랗게 예뻐보이는 사진

하지만 실제는 이렇게 팍 퍼져 지들 멋대로였어요. ㅠㅠ

재료. 타자 치기 귀찮아서 사진으로 갈무리. -_-;


이 작품은 장영온에게 기증했삼. ㅋㅋ


VII. Fall Basket 2


이번엔 좀 더 큰 배스킷에 꽃 종류도 많이. 트라이앵글 쉐입을 기본형으로 한 것이다.
이것도 별로 맘에 안 듦. 이번 건 길이가 포인트인데 길이를 조화롭게 자르지 못해서 뭔가가 어정쩡하다.
갈대는 보기 싫어서 집에 와서 뽑아 버렸다.

재료.


내일이 마지막 수업이다.

꽂꽃이 III, IV, V

앨범/꽃생활 2009. 10. 12. 06:28 Posted by gardenia
III. Symmetrical Triangle

정삼각형의 꽃꽂이. 얘는 살짝 실패. ^^



IV. European French Wedding Bouquet

부케 중에서도 이렇게 동그랗게 만드는 걸 European French Wedding Bouquet 라고 한다.
기본적인 동그란 부케는 이제 만들수 있을듯.
색상은 좀 통일했음 싶었지만 texture를 익히기 위해서 일부러 여러가지 꽃들을 고른 것 같다.
부케는 다음 주에 다시 하나 더 만들기로 했다.
보기엔 좀 납작해보이지만 내게 제일 동그랗게 잘 나와서 칭찬 받았다. ㅋㅋㅋ

수업시간에.

위에서.

화병에 꽂아도 되고 테이프로 감으면 웨딩부케.


bowl: $1.50
Roses: $0.75/each
Cherry brandy/Versilia carnation : $0.25/each
Mini carn : $2.50/bunch
Trachelium : $10/bunch

V. Fall Basket

이건  완전 쉬운 꽃꽂이. 그룹을 지어서 꽂는 방법이다.
가을 느낌을 살려서 세 종류의 꽃을 한군데로 모아서 꽂아주면 끝.
나는 세부분으로 갈랐고 길이로 세 개를 나눠서 꽂은 사람들도 있었다.


Basket: $2.50
Rover mum (Daisy mum) : $3/bunch
Yellow button : $3
Cockscomb (맨드라미): $7

꽃꽂이 I, II

앨범/꽃생활 2009. 10. 5. 06:39 Posted by gardenia
I. OVAL  



2. TRIANGLE



지난주에 한 번 빠지고 오늘 처음으로 수업에 들어갔다.
폰카라 사진도 엉망이고 내 실력도 영~ 아니고. 준비해준 색상도 좀 촌스러운듯. 
초급반이라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어쨌든 보관차원에서.

그래도 수업은 재미있다. 시간이 금방 간다. 
꽃 이름 적어줬는데 적지를 않아서 하나도 기억 못함. ㅠㅠ
담주에 다시 적어달라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