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한가해서 주말 비치 데이 마지막날 업로드. 별 거 없음.
아침 먹고 다들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돌고 큰애는 오페어 아나와 함께 쇼핑, 나랑 B군, 막내는 아케이드에 게임하러, 시누는 자전거 더 타러갔다. 그러니까 우리가 베이비시팅. ^^



게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구경만 하다가 갤러그 한판함. 추억의 갤러그!! 초딩때 나를 수업도 안 들어가게하고 돈까지 훔치게 한 갤러그!! ㅜㅜ
얘랑 테트리스 중독때문에 게임에 완전히 흥미를 잃은 것 같다만... ^^
어쨌든 한 번 해봤는데 아주 쉽게 기록 달성. 옛날 기억 남아있다. ㅋㅋ 그때는 삼십만점정도 낸 것 같은데...

V는 쿼터 두 개 넣고 타는 온갖 기구 다 타고...

점심은 간단 피자로...

이쪽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캔디키친 들어감. 트러플이랑 태피가 유명한데 회사 사람들 주려고 태피 한 통 샀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다.



쌓아놓은 태피 박스들...

내가 사온것. 안은 이렇게 생긴 카라멜스타일 캔디.

그리곤 아기자기한 샵들윈도우 쇼핑하다 비치하우스로에 돌아와 짐싸서 집으로 고고씽. 끝!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