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 ㅠㅠ

일상/삼식이 2012. 1. 18. 05:34 Posted by gardenia
오늘 드디어 중성화 수술을 했다. 
집에서는 괜찮은데 데이케어에만 가면 발기가 되어 다른 강아지들 괴롭히고 난리난리. ㅠㅠ
일상활동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데이케어쌤이 하루빨리 수술을 시키라고 했다. ㅠ.ㅠ
아침 8:30에 예약해서 B군이 데리고 감.
가격은 수술비 150불 등등 해서 토탈 380불. 육십 몇불인줄 알았다가 깜짝 놀랐다.
수술 끝나고 집에 데리고 와서 사진을 보내왔다.
아직 약에 취해서 자불자불한다고.
저녁 9시까지 물 금지. 내일 아침까지 식사 금지. 
어제 밤 12시부터 음식+물 금지여서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은 셈이다. 

사진 보니 왜케 불쌍하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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