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쿤 Day-5

여행/중남미/커리비안 2011. 4. 30. 05:48 Posted by gardenia



말하자면 마지막날. 낼 아침 일찍 출발이라. ㅠㅠ

그저께는 새벽부터 일어나 치첸이차에 다녀왔다. 고대마야문명을 훑어보고 제일 짧은 투어를 선택해서 오후 세시쯤 컴백.

어제부터 풀로 남은 이틀은 다시 해변에서 유유자적 중. (해먹에 누워 wi-fi로 잠시 인터넷중. ㅎㅎ)

싼 호텔이다보니 의외로 사람도 많고(복잡한 휴양지는 처음이다), 젊은 총각 패거리들도 꽤 많다. 그야말로 구릿빛의 건장한 총각들이 여기저기 훌러덩 벗고 누워있음. ㅋㅋㅋ
투숙객들은 70%이상이 스패니쉬를 쓰는 백인들이다.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궁금.

마지막 날이라니....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바다를 두고 돌아가기 섭섭함. ㅠㅠ



청년들 배구중.

옮긴 방 발코니에서 뷰.



구릿빛 근육남들 예1.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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