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Rich+Nicole+Ciara 가족과 이번 주 시누 주디가 다녀간 행보.
지난 주말.
리치와 니콜은 옆동네에 파티가 있어서 왔음. 토욜 저녁 파티 간 새에 우리는 베이비(라고 하기엔 너무큰) 시팅.
애 델꼬 셋이서 조니뎁이 보이스 연기한 Rango봤다. 그냥저냥 재밌었음.
극장에서. 애가 얼마나 말이 많고 활기차던지(-_-), 영화 끝나고 차로 오면서 장난조로 입을 막았는데 지네 부모님한테 말해서 진짜 난처했음. 별 거 아니었는데 말로 하니 뭔가 어린이 학대라도 한 느낌이. ㅠ.ㅠ
하이라인 건너의 다이너에서 아침. 지난주 이번주 주말에 오믈렛 진짜 질릴 정도로 먹었다. 계란은 이제 질림. -_-
하이라인 잠깐 들렀다. 아직 겨울 모드였지만 날씨가 화창해서 좋았음.
가려던 목적지는 여기. 닌텐도 샵.
포키몬 앞에서 기념 촬영.
나도. ㅋㅋㅋ
가게 풍경. 닌텐도는 그야말로 상업화의 정점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캐릭터=돈. 캐릭터가 180가지???
아주 싫다. ㅎㅎㅎㅎ;
아주 싫다. ㅎㅎㅎㅎ;
주디가 머물던 친구 집. 갠적으로 남의 집구경하는거 좋아한다. ㅎㅎ
로비. 완전 고풍스러움.
집은 Crate&Barrel카탈로그에서 싹 뽑아놓은것처럼 꾸며놓음. 실물은 괜찮은데 사진이 잘 안나왔다.
발코니에서 보는 7th Ave에서 보는 타임스퀘어 야경. 연말엔 크리스탈 볼 드랍도 보인다고. 사이즈는 우리집보다 작고좀 오래됐지만 그래도 부럽다. 센트럴 팍도 완전 가깝고. ㅜ.ㅜ
Whole Food 들른다고 타임워너 빌딩에 잠깐 들렀을때. (지하에 홀푸드 있음)
달리 조각전 아직까지 하고 있음.
토욜 브런치는 사라베스에서. 걸어서 몇블락이라 여기로 정함. 손님들도 흡족해하고, 실패하지 않는 코스. ㅎㅎ
마라톤 코스 살펴본다고 센트럴 파크 잡깐 들렀다. 센트럴 파크 두바퀴 반 도는데 13마일 좀 넘는다.
물개가 일광욕을 하고 있는 진귀한 장면(?)을 목격해서 잠시 흥분했음. ㅎㅎ
53가의 Rozzoli북스토어. 다운타운 가게는 문 닫고 업타운 하나 남았다. 미국은 이 가게 딱 하나.
출판도 해서 리졸리에서 편집한 책도 많다.
내부가 너~무 아름다운데 사진에서 잘 안나왔다. 완전 고품스러움. 일하는 아저씨들도 50년대 신문사 편집자처럼 옷 입고 계심.
주말의 SAKS 너무 좋다! 특히 남자섹션. 팝콘, 샤베트 등등 맛난 것도 주고 게임기도 많음. 주디랑 둘이 잠시 탁구도 쳤다. ㅎㅎ
일요일 아침 마라톤.
More 매거진과 Health매거진이 스폰서를 해서 여자들만 참가하는 하프마라톤인데 만명이 넘게 참가했다고 한다. 대단하심! (나도 내년엔 참가를?;;;)
시누는 두시간 15분인가 끊었는데 아주 좋은 성적임. 일등은 한시간 10여분 걸린듯.
마라톤 풍경 사진만 몇 장.
돌아오는 길에 매디슨 애비뉴 전시물들. 애비뉴를 내려가면서 계속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