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tar Restaurant

1090 Madison Ave, New York 10028 (At 82nd St)


센트럴 팍에서 조깅하고 매디슨 애비뉴의 DJ아파트 옆의 단골 식당에서 먹은 브런치.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음식 주문이 제일 까다로운 DJ.
오늘도 어김없이 메뉴에 없는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진짜 대박. 간단한 샌드위치인데 진짜 맛있었다.
만들어 먹으려고 레시피 기억 겸 적어둠.


이 샌드위치. 재료 아주 간단.
-seven grain bread
-체다 치즈
-아보카도
-계란 프라이 두 장
-헬라피뇨
후추 좀 뿌려서 먹었다. 헬라피뇨를 더 넣거나 핫소스 쳐서 먹으면 더 맛날 듯.

각자 샌드위치 외에 프렌치프라이랑 캅 샐러드 사이드로 주문.
프렌치프라이는 바싹 튀기지 말라고 했는데 역시 그러니 더 맛있었음.
커피도 팟에 있는 거 말고 금방 뽑은걸로 달라고 주문을.. ㅎㅎ



그래서 오늘 아침에 있는 재료로 모처럼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다. ㅋㅋㅋ
건포도 식빵 밖에 없어서 저걸 썼는데 역시 단 빵은 샌드위치에 별로.
건포도 식빵+마요네즈+붉은 양배추(?)+ 붉은 양파+계란 한장 반+모짜렐라 치즈 (체다 없어서 모짜렐라 스틱 있던거 녹여서)


이건 코스타 리카에서 사다 준 초콜렛이랑 민트, 그리고 새(bird) 자석.

***보면 볼수록 아이폰4 카메라 퀄러티 너무 좋다. 대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