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틱카쇼 @Allaire Park, NJ - 8/18/13

AJ/지용이 일상 2013. 8. 19. 23:06 Posted by gardenia

요즘 주말에 계속 무리. 하루도 쉴 새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너무너무 피곤. ㅠㅠ

한국가서 푸욱~~~~ 쉬어야지 벼르고 있음.

어제는 죵부가 가고싶다고 한 앤틱카쇼에 감. 차가 너무너무 많았는데 사진 거의 안찍고 아가야것만 몇 장. 걷기시작하면서 따라다니느라 힘들다. 

삐까번쩍한 앤틱카.
웬만한 차주인은 손가락도 대지 말라고 난린데 그나마 주인이 착해서 만져도 된다고 해서 신나서 타이어 만지는 지용군.


자연을 사랑하는 지용군의 스텝.


4불짜리 추추트레인도 탔어요. 아가는 물론 공짜. ^^

역장님은 얼굴보고 뽑았나. 전형적인 역장님.


야외싯에 앉았어요.

너무너무 사이좋은 모녀.... 아니라 요즘 장난아니게 까칠한 사춘기 열살 소녀 시애라와 니콜.

저녁먹으로 간 이태리 식당에서 처음먹어본 버치 비어. 루트비어 일종인데 맛 거의 비슷하고 넘 달짝지끈.

보호대 없이는 못 걷는 13살 클레이. 하루에 두대씩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있음.

거실에 에어매트리스 깔아놓고 밤에 불침번 서는 응급상황.

건강하게 오래 살아, 하기에도 늦은....

세살때부터 봐왔는데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