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토요일에 인도어 워터파크에 가기로했는데 지용이가 가벼운 감기에 걸려 취소.(예매는 이미해서 $50불 물어야함 ㅠㅠ) 놀러온 시누가 브룩클린 가고싶다고 해서 토요일은 윌리암스버그 일대, 일요일은 코니 아일랜드를 돌았다.
토요일-

여기는 윌리암스버그인데 타운 이름은 모르겠다. 관광객 제일 많이 오는 곳.

여기는 유명한 가리말디 피자가게인데 줄이 엄청 김.

한산한 옆집에서 피자 시키고 기다리면서 주위를 돌아다니는 중.

옆집 줄리아나 피자에서 피자 시켜서 앞의 벤치에서 먹었다. 사이즈 엄청 큼.

이 집이 원조 가리말디라고. 주인 아줌마(할머니)가 가리말디 브랜드를 팔았다고 설명해줬다.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 팩토리. 한번도 안 먹어봐서 이번에 먹어봤는데 맛은 별로. 넘 텁텁해서 내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다.

강변 산책길 따라가면 카약 렌트하는 곳도 보인다. 여유있게 카야킹하는 사람들.

산책로. 파란 보드에서 사진전도 하고 다양.

윌리암스버그. 다양한 샵들 너무 많아 구경하기 너무 좋은 곳.

여기는 아트 라이브러리다. 책 대신 스케치북이 책장에 쭈르륵.

다 스케치북. 이용법은 위의 칠판에...

다른 재밌는 샵들도 많았는데 사진은 거의 찍지 않음.

애가 감기기가 있어서 안아달라는 통에 힘들었지만 재밌게 잘 구경하고 잘 먹고 왔다.

저녁은 바베큐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