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돌상 (+업뎃)

AJ/지용이 일상 2013. 7. 1. 14:04 Posted by gardenia

생일 당일날 초간단으로 차린 돌상 차림.
원래 지용이만 찍으려고 했는데 다음달에 돌인 흑룡회 아기 엄마 둘이 같이 낑겨서 찍으면 안되냐고 부탁을 해서 접수.

거기에 아직 돌이 한참 남은 유진 아가까지 같이 옴. ^^

돌상은 같이 받음 안된다는데 흠... 그냥 헤치워버렸다. ^^

재료는 한번에 다 빌리고, 떡, 과일은 애기데리고 온 동생이 가져오고, 한복은 남자아기 엄마가 가져옴.

평소에 그렇게 잘 웃고 잘 놀던 녀석이 한복입히고 앉혀 놓으니 얼마나 우는지, 웃는 사진 하나도 못 건짐. ㅠ

일요일 오전에 다시 한 번 더 찍으려고 했지만 피곤하기도 하고 시간이 안 되서 그냥 이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무대 밖으로 나가려는 지용이를 밀어넣는 삼식이. ㅋ

이 샷은 촬영 전 조명 테스트 중. 밑에 하얀 비단을 깔았다가 주름만 져서 빼버렸다.

지용이보다 더 포즈를 잘 취하던 삼식이.-_-

이 아가는 9월에 돌인 유진이. 엄마가 가수 유진 닮은 진짜 미인인데 엄마 미모까지는 못따라가지만 그래도 인형같애.

인형인줄 알고 지용이 유진이만 보면 뽀뽀한다능.

울음바다.

새신랑 포스. 아님 동네 복덩방 영감 포스. ㅋㅋ



지용이와 4주 차이 나는 연우. 이날은 연우의 날이었음. 얼마나 생긋생긋 잘 웃고 포즈도 잘 취하던지...

이 사진에 지용이 너무 귀여운것 같다. 눈물 조금 난데다 혀는 삐죽이 나와서. 약간 빙구같은 것이. ㅎㅎ

대추 들고 모하는겨? 연우는 이뿌게도 아래를 내려다본다.


동하도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