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유일한 낙은 점심시간. 그전에도 그랬지만 집과 회사면 왔다갔다 다람쥐 챗바퀴돌듯하는 요즘은 특히나 더. ㅠㅠ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면 가장 인기 좋은 점심스팟 브라이언트 파크.

회사에서 다섯블락. 걸어서 오분 정도 거리라 점심픽업해서 자리 잡아 먹고 다시 돌아오면 딱 한시간 걸린다. (대부분 한시간을 훌쩍 넘기지만)

40가 남쪽으로 Lt Burger며 le pain quotidien, 그리고 곧 들어올 Lady M까지 먹거리도 그득.

점점 더 기대되는 점심시간이다. 


잔디에 못들어가게 막아놔서 잔디 주위로 바글바글. 여름이면 영화상영도 하는 잔디밭. 곧 개방되겠지?

자리쟁탈전도 치열. 


돌아다니다 보면 회사 애들 한두팀은 늘 만남.

햇볕쬘 공원이라도 있는것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