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플레이데잇 - 9/14/12(금)

AJ/지용이 일상 2012. 9. 18. 21:04 Posted by gardenia
지용이 두 달 반차에 첫 플레이데잇. ^^
온라인에서 만난 흑룡띠 임산부 모임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다 애를 낳아 흑룡띠 맘 모임이 된 셈.

뉴욕에서 자주 만나는 그룹은 11명인데 이제 10번과 11번만 남았다. 지용이는 4번차.

1번부터 4번 아가와 임산부 두 명까지 해서 센트럭 파크에서 만나 피크닉 겸 플레이 데잇(?)

웃기는 건 임산부 포함 전부 아들맘들. 하긴 11명 중에 딸은 겨우 세 명.

1번 아가 딜런은 육개월이 넘었는데 자느라 유모차에 앉혀 놔서 사진에 없고, 2번 카이는 3번 필립과 예정일이 같았지만 8개월에 조산을 해서 형아가 됨. 

3번 필립은 4키로로 태어난 우량아. 그리고 지용이는 원래는 한달 넘게 차이났어야 했는데 내가 3주 일찍 낳아서 필립이 보다 13일 늦게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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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이, 필립이, 카이. 지용이가 6.5키로인데 13일 빠른 필립은 8키로가 넘는다. 카이는 얼굴도 작고 체격이 작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