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주 셀카

AJ/임신/태교/출산 2012. 6. 8. 13:43 Posted by gardenia

딱 34주. 분만일까지 딱 4주 남은 시점.
주말 결혼식때문에 갭에서 옷 입어봤다가 셀카. (안 샀음. 비슷한 랩드레스가 있는지라 그거 그냥 입을 예정)
사진 보내줬더니 박양이 깜짝 놀라 기절을하기에 올려봄. ㅋㅋㅋㅋ

얼굴은 너무 초췌해보여서 살짝 가림. ^^


막달 다가가니 하루가 다르게 쑥쑥. 걷기도 힘들고... ㅠㅠ 

내가 봐도 배가 엄청 큰것 같은데 아주머니들이나 애기엄마들은 주수에 비해 별로 안크다고 한다. ㅎㅎ

다리도 (더) 굵어지고 뭔가 엄청 불은 느낌인데 희한하게 몸무게는 왜 똑같지? 

여전히 일주일 전과 똑같은 17~18파운드를 고수하고 있음. (+8키로) 

일주일만에 회사에 들러 퇴근시간까지 일하고 H&M, 갭 들러서 옷 입어보고 모처럼 돌아다녔더니 집에 와서 완전히 뻗었다. 

완전 피곤~~~

저녁잠 한참 자다가 깨서 강쥐 산책 함 시키고.... 이제 또 자야지... 하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