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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5 [W. Village] Mastache, Bruno bakery - Girls' night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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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8 2012 Holiday Schedule
- 2011.05.31 5/30/2011 - 레단 9일째 8
- 2011.05.26 5/25/2011 근황 - 레단 4일째, 검안 결과 19
늦게 자도 잠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잤는데 요즘은 새벽에 왜케 잘 깨는지...
거실에 나와 타이레놀 한 알 먹고, 딸기 한통 먹으며 컴터 열어 이것저것 뒤지는 중. 내일 출근은... ㅠㅠ
6시라 해도 썸머타임 해제되어서 어제 시간으론 5시.
자기도 한 시 쯤에 겨우 잤는데...
썸머타임 이건 왜 해서 사람 피곤하게 만드냐.
다시 한시간이라도 자야겠다.
컨디션 안 좋으면 하루 쉬던지 오후 출근해야지. 흑흑.
머스태쉬에서 중동 음식 먹고, Zinc Bar에 가서 재즈 좀 듣고, 나오니 비가 쏟아져서 Zinc Bar에서 세 블럭 정도 떨어진 브루노 베이커리로 달려가서 커피랑 아이스크림, 케잌 먹고 집으로~
마침 B군이 브룩클린에서 돌아오는 길이라 픽업해 줘서 쉽게 왔다. 우산도 없었는데 굿 타이밍.
돌아오니 몇 시간 동안 혼자 집을 지키고 있던 삼식이는 이산가족 상봉이라도 한 듯 엄청나게 꼬리를 치며 반김. ㅋㅋ
그새 내 부츠는 거실 한가운데로 끌어다놓고 쓰레기통 뒤집어 놓음. (건진 건 휴지조각 몇조각이라 다행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11 (토) - 프루덴셜 홀. 아이스하키 경기.
바베큐 점심 너무 맛있게 대접 받고 왔다.
중후반 삼박사일 짧은 여행이 또 시간 후딱 가게 하고,
회사가 2013 봄시즌 시작해서 완전 바쁨.
게으르게 미루고 있었는데 블로그에라도 적어 놓지 않으면 언제 봤는지, 봤는지 안봤는지 기억조차 못하게 된다. ㅜ.ㅜ
정리해서 다 올리고 나니 속이 후련. ㅎㅎ
아참, 글구 보니 작년 NYCB 공연 본 것도 있고 뭔가 몇 개 빠뜨린 듯. ㅜ.ㅜ
기억 나면 추가해야지.
2. 아가 관련
*엄마는 7월 9일자로 한국서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벌써 끊으셨다.
예정일이 대충 7월 22일이니 그 전후로 가능하겠지.
이 기회에 회사를 그만둬야지 계속 생각하고 B군에게도 나 그만둔다고, 의료보험 가능한 풀타임 잡으라고 미리 경고까지 했는데 지금 거의 마음이 바뀌었다.
하루종일 혼자서 애 보면서 육아할 자신이 없다. 것도 한국도 아니고 도와줄 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그냥 대충 생각해도 회사에서 일하는게 애보는 것보다 훨씬 더 쉬울 것 같다.
사실 요즘 회사 일이 훨씬 편해지고 재수없던 인간들이 다 잘려서 마음 편한 것도 있고... ^^;
그래서 엄마랑 몇 달 (백일때까지 계시면 좋을텐데. 백일상 차리는 거 보고 가시게 ㅎㅎ) - 돌까지 내니 - 돌 이후로 데이케어. 이런 순으로 생각 중.
내니 비용때문에 엄청 겁먹었는데 우리집은 요리나 청소까지 겸업할 필요도 없고, 스패니쉬 내니는 더 싸고 해서 맥시멈 2천불 안이면 (대략 1,500 잡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데이 케어는 아파트 1층에 있어서 더 쉬움. 여기도 풀타임 (8:30 - 6:30까지인가..) $1,600 정도인 듯.
내니며 데이 케어는 어차피 반 년은 더 있어야 할 문제. 지금 너무 고민할 필요 없지. ^^;
내년에 한국갈거라서 그때 오래 있고 싶은 것도 한 이유였는데 그것도 보자구. 정 안되면 파타임이나 프리랜서로 전환해도 되고..
*그 동안 축하카드를 벌써 두장이나 받았고, 레지스터 하라고 권유도 받고, 베이비 샤워 해주께~ 라는 말도 들음.
물질적인 뭔가를 바랬던 건 아니지만 축하해주니 기분이 좋다. '내 일'이긴 하지만 '뱃속 아가'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관심 가져주니 더 좋은것 같다. (내가 중심이 되어서 관심받는 건 딱 질색 ㅠ.ㅠ)
워낙에 심하게 늦은 임신인 탓도 있고. 한 두세배의 놀라움과 축하를 받은 것 같다.
친구들 엄청 많은 B군 덕도 보구. 내 쪽이야 뭐, 워낙에 협소한 인간관계다 보니... ^^;
하지만 일단 20주 정밀초음파 끝난 다음에 뭘 하든 할 생각.
태아가 건강한 것도 확인하고, 성별도 알아 내고. ^^
*태교도 하고, 태교 일기도 적고 해야하는데 나는야 게으른 임산부~ ㅜㅁㅜ
참, 오늘은 아가의 발길질을 밖으로 느꼈다!! B군도 만져보고 느낌! ㅋㅋㅋ
태동이 16주 반에 시작해서 벌써 2주째 계속 되는데 손으로 느낀건 처음.
이제 딱 19주 들어섰는데 꽤 빠른 듯.
쌤도 지난 검진에서 벌써 느꼈다니까 놀라시며 내가 엄청 센서티브한 것 같다고 했는데 이건 센서티브해서 느끼는게 아니다. 뱃살도 얼마나 두꺼운데.. ㅠ,ㅠ
축구선수 하려는 거 아님? ㅋㅋㅋㅋ
3. 올해 나도 00살의 생일. (차마 내 입으로 말하기 힘듦 ㅠ.ㅠ)
단위가 바뀌는 그래도 큰 생일이라 기념으로 뭔가 하고 싶은데...
내 생일이 출산예정일 가까운지라 4월쯤 간단한 여행이라도 가고 싶기도 하고....
생각 중.
주변에 00살 생일인 사람이 많아서 플로리다며 커리비안 여행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네 그랴.
웬만하면 삼식이까지 데리고 가는 여행을 계획하려는 중. 가게 되면.
4. 내일은 Kpop스타 오디션 보는 날. 유후~~~ ^ㅁ^
아직 약 먹고, 조금 덜 액티브한 것이 완전 정상으로 돌아오진 않았지만 조금 놀기도 놀고 회복식도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토, 설사도 전혀 안 하고, 잠도 잘 자고 많이 좋아졌다. 아직 강쥐라 그런지 회복이 엄청 빠른듯.
특히나 가슴쪽에 잡히던 몽울은 어젯밤에 쑉~ 사라짐. 조심조심하며 만졌더니 아무것도 잡히지 않고, 애는 하품을 찍!
돈 백불 먹고 24시간만에 사라진 몽울의 정체는 무엇일까? (-_-)
걱정해 주신 분들 감솨~!
2. 이넘 때문에 주말에 넘 힘들었는지 출근했는데 완전 피곤.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아 점심때 나가서 20분 마사지 받았더니 조금 나아졌다.
33가에 시간당 십불 하는 마사지 가게 발견. 맨하탄 시세론 쌈. 팁까지 하면 이돈으로 태국에선 두시간은 마사지 받는데... ㅠㅠ 여기는 태국이 아니므로... ㅠㅠ
3. 퇴근해서 저녁 먹고는 넘 피곤해서 8시쯤에 뻗었다가 좀전에 깼다.
깊은 잠도 못 들었고, 여전히 사지가 쑤시고 피곤함. 보통은 좀 자고 나면 피곤이 풀렸는데....
마사지 해주는 아가씨가 근육이 넘 뭉쳤다고 내일 또 와서 한 삼십분 받으라더니, 진짜 또 가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ㅠㅠ
이미 아는 사람은 이제 대충 다 알 것 같아서.. ^^;
플러스 이제까지 하도 맘졸이고 있던지라 좀 더 긍정적이고 편하게 생각하려고 하는 중.
(어떤 사람은 임테기 두 줄 나왔을때부터 블로그에 포스팅 빵빵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말이다 -_-)
시누가 안버리고 놔뒀던 베이비 크립 준대고(지금 시누네 집에 와 있음), 호보켄에 사는 차 없는 K양이 사 놓고 거의 쓰지 않은 카싯 준대서 내일 집에 가면서 픽업하기로 해서 1차 아기용품까지 생길 듯. (적고 보니 신기하군. ^^;)
오늘로서 딱 15주.
태명은 peanut. 땅콩이. ㅋㅋ 딸이면 콩쥐라고 부르려는 중. ㅎㅎ
B군이랑 나랑 둘 다 태몽 비스무리 한 것은 꿨는데 대략 딸꿈이라 딸이면 이름(영어 이름)까지 지어놓았음. (일부러 생각해서 지은 건 아니고 번쩍 떠오르는 이름이 있었는데 B군도 마음에 든다고 해서 대략 확정)
18주 경에 진료 예약이 잡혀 있는데 그때 성별 알 수 있을거라고 하셨지만 병원 기계가 워낙에 후져서 아이돈띵크쏘다. 별로 기대 없음. ㅎㅎㅎ
20주 5일쯤에 2차 정밀 초음파가 있으므로 그때는 확실하게 알 수 있을듯.
12주에 했던 NT검사와 1st 스크리닝 (피검사)는 무사히 통과했고, (내 나이대 평균이 1:39정도인데 1:680으로 통과) 다음주에 쿼드 검사와 2nd 스크리닝을 하는데 (이것도 피검사-사실 하도 이름과 종류가 많아서 헷갈림 ) 이 결과를 보고 양수검사를 할 지 안할지 결정하기로 했다.
35세 이상이면 무조건 양수검사 해야하는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쿼드까지 결과 괜찮으면 양수검사 하지 말라고 하셨다. 예를 들면 양수검사 위험성이 1:680쯤 되는데 (실은 그것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1:200 정도) 전체 결과의 확률이 1:500쯤 나오면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검사 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아래는 14주 3일차 초음파 동영상이다.
화면을 아이폰으로 찍은 것.
머리가 오른쪽, 몸통이 왼쪽.
선생님이 초음파 기계를 흔들면 오른손을 번쩍 든다. ㅎㅎ
그리고 중간에 선 즈음에 반짝이는 심장이 보이는데 화면으로는 잘 안 보임.
내년 초에 나가게 되면 시간 쪼개어 계팀이랑 샤사샥 여행 갔다 오면 좋을텐데. ㅋㅋㅋ
B군이 풀타임을 잡기를 기원하는 수밖에.
11일 (수) K씨 역이민 송별회.
12일 금욜은 회사 B양 놀러왔다 가고…
같은 날 금욜, 작년에 이어 해고가 또 있었고. 디자이너는 네 명 잘림. 이제 우리팀 디자이너는 여섯명 남았다.
여기저기 텅텅 비어서 자리도 옮김.
15일 일욜 저녁엔 나타샤네 풋볼 게임 보러 감.
17일 화욜 맨하탄 나온 마야온이랑 몇 달 만나 만나 점심식사.
19일 목욜 버지니아에서 J1이 와서 모처럼 J1, J2랑 샤브샤브 식사.
2월에는 J2가 한 달 한국에 갈 예정이라 3월이나 되어야 다시 모일 듯.
21일 토요일은 모처럼 장영온과 오페라 토스카 관람.
22일 일욜엔 설날 기념으로 싸워서 오랜동안 연락 않던 외숙모께 전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우리 아파트 앞에 아파트 한 채가 더 있고, 그 앞에 차 다니는 도로가 있는데 거기서 사고가 났다는 것이다.
코너에 가끔씩 가는 멕시칸 레스토랑이 있고 (포크 타코가 맛있어서 픽업해 올 때가 많음) 건너편은 청소년 농구장인데 그 길에서 택시와 검정색 체로키가 박아서 택시는 불에 타고 체로키는 많이 찌그러졌는데 운전자는 둘 다 살아남았다고.
문제는 길 가던 한 여성이 택시에 받쳐서 그 자리에서 즉사. 지금도 검은 천에 싸여 있고, 경찰차와 소방차가 가득 몰려있다고 한다. ㅠㅠ
출퇴근 할때 자주 이용하던 길인데 그 '길가던 사람'이 누구라도 될 수 있는 상황이다. 강아지 산책을 시키던 내가 될 수도 있고...
여인이 돌아오길 기다리던 가족은 지금쯤 얼마나 충격을 받고 있을까.
운전한 것도 아니고 그냥 길 걷던 중인데 어떻게 조심할 방법도 없고.
에효. 세상 참... ㅠㅠ
돌아가신, 얼굴도 모르는 분의 명복을 빈다.
업뎃) 길 가던 여성이 아니라 남자고, 우리 아파트 9층에 살던 주민이라고.. ㅠㅠ
30대로 건축기사이고 맨하탄에서 일하고 퇴근길에 사고를 당했다. 어린 아이 하나 딸린 가장.. 에효...
*업뎃) 디자이너 3명이 아니라 네 명, 세일즈 한 명 더 있음. -_-
-동부 시간으로 30분 남았음
-결혼하고 처음으로 집에서 맞는 뉴이어 이브
-목감기로 넥 워머를 24시간째 목에 두르고 유자차를 마시고 있음.
-같이 콜록거리는 B군은 책상에, 졸려 죽으려 하는 Y양은 소파 내 옆에 누워 있고, 삼식이는 창가 접어 놓은 매트리스에 누워서 자고 있음.
작년에는 한 해 정리도 하고, 내년 계획도 세우고 한 것 같은데 (블로그 뒤져봐야지)
올해는 조카방문+목감기 때문에 정말로 정신 없는 년말을 보내고 있다.
금욜 잠시 출근하긴 했지만 휴가를 내서 거의 열흘 넘게 쉬게 되었는데 그 시간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내년에는 별로 욕심 없이 그냥....
새가족까지 가족들 다 건강하고,
조금만 더 부지런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마음편하고 행복하게 살기.
블로그에 들어오는 지인들, 가족들, 이미 새해를 맞으신분들이 많겠지만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 ^^
나는 작은언니가 보내준 책 중 홈즈 전집 지하철에서 시작. 재미떠~~~
장갑도 잘 쓰고 있고, 머리띠도 잘 하고 있음! ^^
방콕한 김에 건설적인 일을 좀 하려고 했는데 종일 뒹굴뒹굴 비됴만 보고 있다. ㅜ.ㅜ
덕분에 공짜로 생긴 백혜선 링컨센터 콘서트도 못 가고, 담주 화요일 나꼼수 뉴욕공개방송도 아슬아슬.
그 후에 조슈아 벨 콘서트에 오페라 공연도 줄줄이 잡혀 있는지라 화요일까지는 괜찮아야 할 텐데. ㅠㅠ
거기다 뜨거운 김치찌개를 먹다가 입천장을 홀랑 다 데서 입천장은 아리고, 잇몸이 욱씬욱씬, 코는 알러지로 헐었고, 눈은 다래끼가 날 듯 아프고... 완전 얼굴 종합병원이다. ㅠㅠ
하여튼 이번 주말까지는 다 괜찮아져서 게임끝했으면 좋겠구나. 흑흑.
2. Y야. 안경도 하나 필요하다. 양쪽 0.75로.
엄마나 언니한테 말해 놓으마.
책도 몇 권~ 리스트가 점점 길어지는구나.
옹홍홍. 부탁해~~~ ^ㅁ^
사내 정치, 인간관계, 그리고 쉽게 말로 못 뱉어낼 걱정들….
주변에 꼴 보기 싫은 인간들도 천지고....
에효.
January 2 Monday New Years
February 20 Monday President’s Day
April 13 Friday 6th Day of
Passover
May 28 Monday Memorial Day / Shavuot 2nd
Day
July 4 Wednesday Independence Day
September 3 Monday Labor Day
September 17 Monday Rosh Hashanah 1st
Day
September 18 Tuesday Rosh Hashanah 2nd
Day
September 26 Wednesday Yom Kippur
October 1 Monday Sukkot 1st Day
October 2 Tuesday Sukkot 2nd Day
October 8 Monday Shemini Atzeret
October 9 Tuesday Simchat Torah
November 22 Thursday Thanksgiving
November 23 Friday Thanksgiving Friday
December 25 Tuesday Christmas
작년보다 사흘이나 줄었음. ㅜ.ㅜ
3월, 6월엔 노는 날 없음. ㅜ.ㅜ
그래도 월, 금이 많아 연휴가 많다.
vacation+personal day 포함 총 31일.
한국 가게 되면 무조건 9월말 고고씽~!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메모리얼 데이 주말이다.
날씨도 쨍쨍하고 다 좋은데 음식을 못 먹으니 즐거움이 없다. ㅜ_ㅜ
그나마 7일 정도 경과하니 훨씬 버티기 쉽고, 일할 때보다 집에 있을때가 더 쉽구나, 를 깨달음.
다만 어제 바베큐 파티 가서 죽는줄 알았지만. ㅜ___ㅜ
<8일까지의 경과>
1. 총 2.7킬로 감량. 평균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이지만 차이가 꽤 보여서 만족. 레단 시작하고 좋은게 많이 부지런해졌다. 굶은게 아까워서라도 운동해야지 생각해서 8일 동안 gym에 다섯번 가고, 자전거 타기 이틀을 했다. 윗몸일으키기도 매일 해주고. 오늘은 아침에 자전거 타고 공원 한바퀴 샥 돌고옴. 기어 높게해서 빡세게 한바퀴 돌았다. ㅎㅎ
숫자는 적지만 얼굴선이 살아나고 운동 덕분인지 뱃살 많이 빠져서 만족.
2. 알러지 많이 호전. 아침에는 콧물, 재채기도 좀 줄고, 낮에는 꽤 호전 되었다.
3. 안구건조, 피부건조는 이보다 더 좋을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호전. 그동안 아이드랍 한 번도 안쓰고, 얼굴은 항상 촉촉 (촉촉하다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은 아님. 건조상태에서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는 상태가 되었다는 말임. ㅎㅎ)
화장이 잘 먹어서 지젤 볼때 화장 좀 하고갔더니 동행들이 피부 너무 좋아졌다고 마구마구 칭찬을 해주었음. ^^
4. 어제 트레이더 조에서 740ml짜리 메이플 시럽을 하나 더 샀다. (트레이더 조 메이플 시럽이 훨씬 더 쌈. 내가 홀푸드에서 산 750ml짜리가 20불인데 여긴 950ml짜리를 20불에 팔고, 이번에 산 퀘벡 메이플 시럽은 13불이었음. 그동안 세 병이나 샀는데... 내 돈~~ ㅠㅠ)
남은 것과 합치면 5일 더 남았는데 이거 끝날때까지 할 참이다. 이번 토요일까지. 그럼 딱 2주가 됨. 남은 6일 동안 남은 2.3키로 빠져주면 5키로 성공.
그리고 일주일 정상식을 못 먹는 보식 기간이 있는데 이 기간 동안 1~2킬로 빠져주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고. ㅋㅋㅋ
보식기간까지 끝나는 11일 토요일에는 문 여는 시간인 5:30에 일본정식집 Sugiyama 예약해놨다. 고생한 나에게 주는 상이다. 맛나게 먹고 오겠소! 크하하하.. ^ㅁ^
-오늘 반 지났고 (9일째), 내일 하루 일하고, 수욜은 낮의 서희 지젤 공연 때문에 반차, 그리고 목요일, 금요일만 버티면 끝이다. 물론 주말동안 오렌지만 이틀 먹어야 하는 보식 기간이 있지만 끝났다는 기분에 신나서 할 수 있을 듯.
좀만 힘내자! ^^
-포스팅 할 것: 지난주에 보고 온 발레 두개도 감상글 올려야 하고, Governor's Island 자전거 여행기도 올려야 함.
글구 저녁때 영화보러가기전까지 글 좀 써야지. ^^
일단 근황 겸 보고만.
특히나 후각기관이 너무나 발달해서 냄새만 맡으면 환장하겠다. 특히나 된장찌게 먹고 싶어서 돌아버리겠음. ㅠㅠ
없어도 거뜬하고, 컴터를 봐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다.
피부도 바로 좍좍 먹던 키엘 울트라 페이셜 크림이 바르면 촉촉해짐.
보람을 느낌.
프레임 ($158) + 렌즈 ($54/$90/$120) 212불이다. 이십만원이 넘음.
한 이만원짜리랑 렌즈 0.75로 해서 하나 맞춰서 보내달라고 할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