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008 11:00 a.m.
Madison Square Garden

언니네 식구들이 와서 아이들 데리고. ^^;
Jump를 보여주려고 했더니 7월 20일에 끝났더라. 헐~

공룡도 정말 잘 만들었지만 혹시 보러가려는 사람들을 위한 팁.
(뉴욕은 오늘이 공연 끝이지만 올해말까지 몇군데 도시가 남았다.)

: 절대 좋은 자리로 구해서 볼 것. 멀리서 보면 감동이 1/2로 줄어듦. -_-;
나같은 경우는 2일 공연을 1일에 산 바람에 $55이나 줬음에도 엄~~~~청 뒷자리에 앉았다.
(5층 높이 -_-;)
그래서 쏘쏘였음.
앞에서 봤음 엄청 좋았겠드라. ㅠ.ㅠ
정교하게 잘 만들었고 공룡의 히스토리를 전체적으로 설명.

<사진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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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누군가가 올려놓은 영상>



[Delaware] Avalon 등

여행/미국/캐나다 2008. 7. 29. 12:24 Posted by gardenia



올만에 삘 꽂혀서... (꼭 바쁠때...현실도피성이다 -_-)
주말 사진들 업뎃.
몇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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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lon 해변. 뉴저지 젤 남단의 바닷가 도시. 전형적인 여름 휴양지. 안개가 많이 낀 날이었다. 그래도 많이 더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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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카리브 같이 갔던 Hallie. Avalon에서 만났다. 고새 요마이 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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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댕이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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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옆동네인데 이름 까먹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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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빅토리아 풍 하우스가 가장 많다는 Cape May. 동네 정말 이쁨. 1960년대 이후로 새 집 짓는게 금지되었다고 했나. 예쁜 B&B가 엄청 많았음. 마차투어도 여러개 있고 관광기차도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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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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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의 친구 생일파티때 나온 음식. 옥수수+소시지+새우+감자를 멕시칸 스타일의 양념해서 삶아서 손으로 집어 먹는 음식. (이름을 모르겠음;;) 진~~~~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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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ve씨 공연 때. 내 눈엔 미스터빈 쏙 뺀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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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생일파티 때 케잌. Cup Cake Cafe의 환상적인 플라워 케잌. 12인치짜리. $120. 30~40인분 정도.&#13;&#10;(14인치는 $200)

소간지

New York Life/party/event 2008. 7. 26. 23:47 Posted by gard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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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아니 퍼올수가 없었다.

아놔, 왜케 멋진 거야. T^T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공연/전시/음악/음반 2008. 7. 23. 07:02 Posted by gardenia


이 노래에 필이 꽂혀서 열심히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다.
예전에 비의 경험담이란 말을 들은것 같은데 그건 뭐 맞는지 어떤지 모르겠고, 백댄서 정도로 열라 고생할 때 떠난 여자친구가 유명해지니까 찾아와서 다시 사귀자고 하는 내용 정도. -_-
계속 들은 결정적인 이유는 가사의 이 부분 때문...


...(중략)...

똑같은 내가 갑자기 다르게 보이니
니 친구들이 날 다 멋있다고 하니 이상하니
니 거짓말에 어떻게 니 자신이 속니
이런 널 보고도 왜 난 다시 또 흔들리는거니

...(후략)...

이런 널 보고도 왜 난 다시 또 흔들리는거니... 아.. 이 부분이 가슴을 후벼파는구나.
다음에 이런 내용의 글을 꼭 써보고 싶다는...ㅎㅎㅎ

-전체가사-

(유투브에 뮤비 있음 올리렸더니 못 찾음;;)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by Rain

노래를 다 끝마치고서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낯익은 목소릴 들었어 돌아보니 니가 서있었어
수많은 관중들속에서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미안한 표정을 하고 있어 할수 없이 내 차에 태웠어

아직도 할말이 남았니 끝이라고 한건 너였잖니
(미안해 그땐 몰랐잖니 그땐 너무 힘들었잖니)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갑자기 내가 아까운것 같니
그러길래 왜 날 떠났니 뭐랬니 뭐랬니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고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곧 성공해서 잘해준다고 뭐랬니 뭐랬니 뭐랬니

내가 가장 힘들때에 날 차갑게 버리고
이제 잘 되니 왜 갑자기 내앞에 나타나니
내 차가 커진거지 내 옷이 멋있는거지
나는 그때 그대로인거야 니가 버린 그사람인거야

아직도 할말이 남았니 끝이라고 한건 너였잖니
(미안해 그땐 몰랐잖니 그땐 너무 힘들었잖니)

그러면 다시 또 힘이 들면 그렇게 다시 또 떠날꺼니
(아니야 이젠 알았잖니 나에겐 너뿐인걸 알잖니)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갑자기 내가 아까운것 같니
그러길래 왜 날 떠났니 뭐랬니 뭐랬니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고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꼭 성공해서 잘해준다고 뭐랬니 뭐랬니 뭐랬니

똑같은 내가 갑자기 다르게 보이니
니 친구들이 날 다 멋있다고 하니 이상하니
니 거짓말에 어떻게 니 자신이 속니
이런 널 보고도 왜 난 다시 또 흔들리는거니

내가 유명해지니 좋니 갑자기 내가 아까운것 같니
그러길래 왜 날 떠났니 뭐랬니 뭐랬니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고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곧 성공해서 잘해준다고 뭐랬니 뭐랬니 뭐랬니

토요일 공원

New York Life/around town 2008. 5. 26. 04:37 Posted by gard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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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자전거 타러 간 집앞의 Liberty State Park에서.
자유의 여신상과 이민박물관이 있는 엘리스 아일랜드.
그리고 아래는 맨하탄 다운타운 뷰. (사진은 클릭)
시차적응이 안 돼 무거운 몸으로 나가기 싫었는데 부추기는 신랑이랑 화창한 날씨 때문에 나갔다 왔다. 자전거 타고 공원산책까지는 좋았는데 밤엔 또 결혼식까지 가서 무리한 덕분에 오늘은 엉덩이 무지 아프고, 온몸이 쑤시고 결리는게 몸살기가 살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