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Natural Allergy에서 주문한 각종 물품(?)들이 Fedex로 도착했다.
우선 카페트와 소파, 매트리스, 베개까지 진드기 박멸 스프레이를 좍 뿌리고 말린 후 배큠을 해주고,
시트와 베개 커버, 소파의 쿠션 커버까지 진드기 박멸 세제를 첨가해서 빨고,
매트리스와 베개에 항균 커버를 싹 씌우고 빤 커버를 그 위에 다시 씌웠다.
(항균커버는 폴리에스테르가 섞인 라이닝용 패브릭이라 면 커버를 다시 씌워야 한다)
효과는 나름 괜찮은듯.
아침에 일어났더니 콧물은 여전히 나왔지만 조금 줄어들었고, 한 스무번씩 하던 재치기를 세 번에서 멈췄다.
며칠 더 두고봐야겠다. 더 효과가 날 수도. ^^
에어 클리너는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진즉부터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일단은 패스.
나중에 여유되면 함 살펴봐야겠다.
그나저나 이 회사 제품 브로셔를 보는데 디자인이 왜 이렇게 구린지... 한국의 8~90년대 브로셔 느낌이 난다.
정말 효율성만 중시하는 듯. -_-;
머리 밀어도 저렇게 예쁘다니. 나이도 다른 애들보다 한참 많을텐데 애기 같고 키도 훤칠하니 큰 것이 군계일학이로세.
일본 팬클럽 사람들도 우르르 왔던데 이해가 가는 것이..
요즘 이뻐라 하는 2PM의 닉쿤이 태국서 징병검사?를 받았다기에 깜놀한 기억이 있어서. ㅋ-
태국은 제비뽑기로 징병을 한다. 징병대상은 종이를 뽑아서 검은 종이가 나오면 군대 가고 흰종이가 나오면 안가는 그런 시스템? 비율은 다섯명 중에 한명꼴로 군대.
닉쿤은 그냥 자연제외 되었다고 하는것 같던데 어쨌든 태국 군대 시스템 참 오묘함. -_-;
어쨌든 25개월 꽉 채워서 공군 가는 인성이.
무사히 잘 다녀와~ ^^
요즘 이모(ㅠㅠ)의 마음을 앗아간 쿤이와 범이
태국의 이용대. 배드민턴 선수 출신 닉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