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캐스팅 변경 ㅠㅠ

공연/전시/발레/댄스 2013. 6. 27. 21:59 Posted by gardenia
오늘 저녁에 보러갈 실비아 캐스팅이 바뀌었다.
오쉬포바가 부상을 당해 시오모라로. ㅠㅠㅠ
결국 캐스팅은 해적과 똑같이 됨.
시오모라, 코르네호, 심킨, 바실리프.
근데 메인이 시오모라+코르네호.
젠좡 ㅠㅠㅠㅠㅠ
해적에서도 심킨과 바실리프 짧고 굵게 나와 아쉬웠었는데..
이번 시즌 마지막 발레인데 속상해.

삼식이 두번째 생일 - 6/14/13

일상/삼식이 2013. 6. 20. 08:31 Posted by gardenia

6월 14일은 삼식이의 두번째 생일이었다.
작년 첫번째 생일에 입원해 있어 못챙겨준 기억이 있던지라 이번엔 꼭 잘 챙겨줘야지 다짐을 했지만 역시나 당일날 벼락치기. ^^
점심시간에 5th ave 펫 센트럴 가서 장난감이랑 간식 선물 사고, 잭스에가서 생일 꼬깔콘 모자, 양초 등등 구입해서 컵케잌 촛불을 불어주었다.
(강아지용 컵케잌을 사려고 했지만 못구해서 사람용 사서 초만 불어주고 우리가 먹음. ㅎ)
코듀로이 사자인형이랑 고무공 선물은 너무너무 좋아했고, 간식은 B군이 저런 스타일은 잘 안 먹는다고해서 바꾸려고 다시 회사로 가져왔음.

무비무지 사랑하는 삼식아, 한 해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커줘서 고맙구,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용이랑 재미나게 잘 지내.







일년 즈음...

AJ/지용이 사진/영상 2013. 6. 19. 22:30 Posted by gardenia


근황

일상/Journal 2013. 6. 19. 21:58 Posted by gardenia


(내 기준으로;;) 말도 안되게 이른 시간에 출근해서 32가 뜨레쥬에 들러 에그 샌드위치 사서 커피랑 얌얌 먹으며 간단 근황 전함.



1. 담주 금요일이면 벌써/드디어! 우리 용군 돌이다. 벌써 일년이라니 감회가 새록새록~~

토요일에 전 아파트에 살 때 자주가던 리버티 스테이크 파크에서 돌기념 피크닉하려고 준비중이다.

현재 초대장만 돌리고 10"X10"카노피 텐트만 두 개 섭외해놓고 끝. ^^

슬슬 준비해야지. ㅎㅎ



2. 한국행 표 예매했습니돵~~~~

 B군이 8월말 아님 9월에 일이 있을지 몰라 일단 죵이랑 내것만 구매 완료.

8월 30일 금요일 밤 12시에 출발해 일욜 오전에 한국 도착.

딱 3주 빵빵하게 채우고 9월 22일 일요일 아침에 미국으로 출발한다.

두달아 얼른 지나라~~~~~

한국 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게 더 큰 이유.

휴가는 좋은 것이다. 9월 휴가 기다리며 두달 버틸수 있을듯. ^^




지난 한 주, 갑자기 아가도 열이 나고 뭣보다도 Game of Thrones드라마와 캔디 크러쉬 게임에 빠져서 한주를 허우적댔다. ㅠ
덕분에 드라마는 시즌 2까지 다 끝내고 캔디크러쉬는 95회 돌파. 헉!
여튼 캔디크러쉬는 슬슬 질려가고 드라마는 이제 천천히 볼 계획. ^^ (이라지만 진짜??;;)

뒤늦은 마더스데이 포스팅:

마더스 데이 일요일에 마침 한국서 손님이 오셔서 (누굴까? ^^;) 밋패킹디스트릭트에서 손님 만나 브런치하고 하이라인을 걷고 헤어졌다.

아침에 아가 데리고 산책 나간 지용부가 해피마더스데이 풍선을 걸고 옴.
첫 마더스 데이.... 이런 기분이었구나. ㅎㅎ

차를 파킹하고 간 레스토랑은 Fanela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유명한 옆집에 가려고했는데 야외 자리를 12시에 연다고 해서 이곳으로 오게 됨. 
피자도 맛있고 음식도 다 맛있었다.
잠도 잘 못잔데다 새로운 곳에 와 흥분한 아가때매 제대로 맛을 음미하지는 못했지만.. ㅠㅠ

에피타이저 칼라마리

무슨 맛의 팬케잌이었는데 기억이...메뉴 찾아서 추가하겠음. 

버섯, 시금치, ?를 넣은 오물렛.

다 먹고 밋패킹 디스트릭트 구경 좀 하고, 하이라인 걷고, 첼시 마켓 구경한 후 메이시 백화점 근처까지 모셔다드린후 헤어짐.
얼추 3:30 정도?
아래는 주로 하이라인에서 찍은 사진들. B군 작품.





한국에서 온 손님들 ^^

아래도 B군찍은 풍경들 몇 장.



집에서 6시간 정도를 혼자 기다린 삼식이에게는 gourmet 저키가 선물로 지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