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래 포스팅 하이라인에서 걷는 영상 - 28초
2. 댄싱 I - ABC 송 맞춰서 춤추기 - 18초
3. 댄싱 II - PBS 어린이 쇼 Sid the Science 보고 - 1:0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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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퍼덕 앉아 물장난 해서 옷 다 갈아입힘.
1. 딱 내 생일 즈음부터 주로 인간관계와 연관된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휴우.
한번씩 올해 삼재가 끼었거나 뭔가 불운덩어리가 나한테 붙은건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_-;
뭐, 아주 큰 사건이 일어난 건 아니지만 간간히 신경쓰이게 하는 정도. 어쨌던 이렇게 찜찜하고 안 편한 기분이 도대체 몇년만이지?
5,6년전? 몇명은 알만한 모양과 연관된 사건이후 거의 처음인것 같다. 그때에 비하면 이건 애교이긴 하지만. ^^;
정리할 건 정리하고, 떠나보낼건 떠나보내고 마음을 정리하며 살아야겠다. 아니 그러고 싶다.
그리고 여기서 다시 한 번.
다시는, 다시는 인간관계 엮지 말고 꼬지 말자. 다 간간히 아닌것 같다고 느꼈었는데 그때 조심을 하고 거리를 두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그런데 한달에 한두번도 볼까말까인데 이런데도 문제가 생긴건 참..ㅎㅎㅎ)
2. 지난주부터 필라테스 시작. 어제부로 세 번 다녀왔음.
가장 싼 (^^) 오픈 매트 필라테스로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매트에서 하는 운동으로 요가랑 비슷한데 조금 다르다. (울 강사님은 요가와는 다르다고 자부심을 가지심)
대략 2세거나 어릴때 미국에 오신 한국인 쌤인데 싹싹하고 좋으심.
한번에 20불인가 18불인가 그런데 10세션을 한꺼번에 사서 110불. 클래스당 11불 꼴이다. 20회 등록하면 180불인데 한국행 휴가 때문에 10회만 함.
수, 금 12시 쭈르륵 예약해놨는데 한국가는 마지막 주에 딱 맞게 끝난다. 다녀오면 다시 등록해야지.
45분의 땀도 나지않는 비교적 약한 필라테스인데도 효과는 아주 좋은듯. 주말에 아가를 아기띠로 앞으로 매고 30분 정도를 걸었는데도 허리가 안 아프다.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와서 조금 안았다가 허리 아프면 바로 들어가야지 했는데 허리가 멀쩡해서 동네를 몇바퀴나 돔. 필라테스 쵝오! >.<
여기는 유명한 가리말디 피자가게인데 줄이 엄청 김.
한산한 옆집에서 피자 시키고 기다리면서 주위를 돌아다니는 중.
이 집이 원조 가리말디라고. 주인 아줌마(할머니)가 가리말디 브랜드를 팔았다고 설명해줬다.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 팩토리. 한번도 안 먹어봐서 이번에 먹어봤는데 맛은 별로. 넘 텁텁해서 내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다.
강변 산책길 따라가면 카약 렌트하는 곳도 보인다. 여유있게 카야킹하는 사람들.
산책로. 파란 보드에서 사진전도 하고 다양.
윌리암스버그. 다양한 샵들 너무 많아 구경하기 너무 좋은 곳.
여기는 아트 라이브러리다. 책 대신 스케치북이 책장에 쭈르륵.
다른 재밌는 샵들도 많았는데 사진은 거의 찍지 않음.
애가 감기기가 있어서 안아달라는 통에 힘들었지만 재밌게 잘 구경하고 잘 먹고 왔다.
저녁은 바베큐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