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인 사진은 몇 번 올린적 있고, 지용이 사진이 월등히 많으므로 지용 카테고리로.W가 한국에서 온 친구 S랑 놀러와서 주말동안 돌아다녔더니 삭신이 쑤신다. 빨리 회복이 안 됨. ㅠㅠ금욜밤에 찜질방에 갔는데 이때부터 완전 피곤. 몸이 좍 풀려야 정상인데 푹 못쉬고 두시까지 깨어있는 상태가 되니 완전 피곤. 첫단추를 잘못끼었나보다.보통 뜨끈한데 누우면 몸이 좍 풀리면서 노곤노곤한 느낌이 드는데 하튼 이번엔 이상했음. 밤찜질방 체질이 아닌가?토욜은 하이라인과 첼시마켓 구경.한국식당에서 진상떠는 지용이 구경하며 후다닥 밥을 먹고,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는 지용 하이라인에서 제법 걸음.돌전까지는 힘들줄 잘 몰랐는데 이젠 특히나 밖에 데리고 나오면 전쟁이다. ㅠㅠ
하이라인 올라가자마자 한잠 주무셔서 일어나서 우유 한 병 먹고 시작.
뭘 찍냐? 뚱한 표정.
혼자 걸어보겠다고 엄마 손도 뿌리치심.
철퍼덕 앉아 물장난 해서 옷 다 갈아입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