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 The Highline

AJ/지용이 일상 2013. 8. 5. 23:02 Posted by gardenia

하이라인 사진은 몇 번 올린적 있고, 지용이 사진이 월등히 많으므로 지용 카테고리로.
W가 한국에서 온 친구 S랑 놀러와서 주말동안 돌아다녔더니 삭신이 쑤신다.  빨리 회복이 안 됨. ㅠㅠ
금욜밤에 찜질방에 갔는데 이때부터 완전 피곤. 몸이 좍 풀려야 정상인데 푹 못쉬고 두시까지 깨어있는 상태가 되니 완전 피곤. 첫단추를 잘못끼었나보다.
보통 뜨끈한데 누우면 몸이 좍 풀리면서 노곤노곤한 느낌이 드는데 하튼 이번엔 이상했음. 밤찜질방 체질이 아닌가?

토욜은 하이라인과 첼시마켓 구경.
한국식당에서 진상떠는 지용이 구경하며 후다닥 밥을 먹고,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는 지용 하이라인에서 제법 걸음.
돌전까지는 힘들줄 잘 몰랐는데 이젠 특히나 밖에 데리고 나오면 전쟁이다. ㅠㅠ

 

하이라인 올라가자마자 한잠 주무셔서 일어나서 우유 한 병 먹고 시작.

자다 깨서 기분이 안좋으신 그분.

뭘 찍냐? 뚱한 표정.

혼자 걸어보겠다고 엄마 손도 뿌리치심.

이쁜 누나들 앉아있는데 가서 자리를 안 뜬다.



철퍼덕 앉아 물장난 해서 옷 다 갈아입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