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VIII, IX + Extra

앨범/꽃생활 2009. 11. 1. 02:28 Posted by gardenia
VIII. Wreath Centerpiece

웨딩 등 테이블 중간에 장식하는 리스 스타일 센터피스.  굵은 양초 등을 중간에 꽂으면 된다.
꽃이 엄청 많아서 꽂는데만도 시간이 엄청 걸렸다.





재료


IX. Exotic Flowers

얘도 시간 엄청 걸리고 힘들었다. 사이즈도 엄청 커서 어떻게 배열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잡혀서 허둥댔다. 쌤말이 이 꽃류는 꽃꽂이에 익숙해지는데 자신도 한 2년 걸렸다고.




그리고..

얘는 처음으로 내가 만든 작품이다. ㅋㅋ
그저께가 내 보스 언니야 마지막 날이라 (출산휴가) 요걸 집에서 만들어줬다.
엄첨 좋아함. 색상도 실물이 더 나은듯.
폼이랑 바구니는 재활용했고, 꽃은 8불치.
($7을 주고 장미 여섯송이를 샀는데 너~무 시들어서 여기는 딱 두송이만 꽃았다. 장미 가격은 제외.  저따위 장미를 판 인간들, 양심도 없다. 한국인 주인임. -_-;)




클래스는 끝났음.
내년 초에 중급반을 시작한다.
지금 하는 중급반이 있는데 평일 저녁 6시에 브룩클린이라서 패스.

무한반복중

공연/전시/음악/음반 2009. 10. 29. 14:25 Posted by gardenia



천둥소리, 한숨소리, 피아노.
그리고 이적 목소리. 하아..........


요런 헤어스타일.

앨범/각종 2009. 10. 25. 15:36 Posted by gardenia

해보고 싶다.
콘서트갔을때 너무 이뻐서 찍은 몰카다.
머리 길러서 해보고 싶은데 한 번 짧아진 머리는 길어질 줄을 모른다.
더 늙기 전에 함 해봐야지.  

이 아가씨는 체크무니 미니 원피스를 입었는데 섹시하기까지 했음.

저 털수북한 팔은 다른 남자의 것임. 절묘하게 찍혔다. ㅋㅋ


S양 머리도 긴데 더 길러서 함 해보시게~ ㅋㅋ

꽃꽂이 VI, VII

앨범/꽃생활 2009. 10. 24. 15:45 Posted by gardenia
지난주 일요일에 한 것.
그 전 주의 반복이었다.
웨딩부케랑 가을 배스킷.

VI. European Wedding Bouquet 2

이번 웨딩부케는 색상이 좀 더 통일되었음. 색상은 더 맘에 들었다는.
근데 B군이 보더니 올드한 칼라라고. ㅡㅡ+
자르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느낀 게 지난 번에는 쌤이 줄기를 잘라줘서 화병에 담았고 이번엔 내가 직접 잘랐는데 완전 실패.
쉬워보였는데 그게 아니었다. 자르고 화병에 담으니 예쁘게 모아지지 않고 와르르 퍼진다. 꽃 양은 오히려 지난주보다 더 많은데 말이다. ㅠㅠ

그나마 동그랗게 예뻐보이는 사진

하지만 실제는 이렇게 팍 퍼져 지들 멋대로였어요. ㅠㅠ

재료. 타자 치기 귀찮아서 사진으로 갈무리. -_-;


이 작품은 장영온에게 기증했삼. ㅋㅋ


VII. Fall Basket 2


이번엔 좀 더 큰 배스킷에 꽃 종류도 많이. 트라이앵글 쉐입을 기본형으로 한 것이다.
이것도 별로 맘에 안 듦. 이번 건 길이가 포인트인데 길이를 조화롭게 자르지 못해서 뭔가가 어정쩡하다.
갈대는 보기 싫어서 집에 와서 뽑아 버렸다.

재료.


내일이 마지막 수업이다.

화장품 왕지름

일상/지름질&제품후기 2009. 10. 24. 14:48 Posted by gardenia
아.. 길고도 짜증나면서도 후딱 시간이 지난 한주였다. ㅠㅠ
내 보스뇬이 하도 지랄을 해대서 스트레스 만땅... 지도 내가 맘에 안들겠지. 워낙 의욕없이 일하고 예전처럼 다정하게 말도 안 걸어주고 비위도 안 맞춰주고 하루종일 이어폰만 꽂고 있으니... 하지만 나도 요즘의 니도 진짜 맘에 안들거든... 아, 정말.. ㅠㅠ
어쨌든... 담주 금욜이면 출산휴가를 떠난다. 만쉐이!!!
4일만 참자. 4일만 참으면 해방이여. T^T
으하하하하하하.


어쨌든..
세포라에서 20% 빅세일을 하는 참에 화장품을 왕창 질렀다.
화장도 제대로 안 하고 정~~~말 오랫동안 메이크업 종류는 하나도 안 샀더니 얼마나 살 게 많던지. 
기본 화장품도 마침 똑떨어졌거나, 없는데 안사고 개겼거나, 곧 떨어질 것 같아서 왕창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