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

일상/지름질&제품후기 2011. 11. 11. 00:04 Posted by gardenia




어젯밤에 도착한 깜짝선물!
(사실 보내줄게~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
어제 기분 꿀꿀했는데 이거랑 다른 한가지 깜짝 소식 때문에 행복한 날이 되었다.
말로만 듣던 꼬꼬면과 나가사키면이 드디어 내 손에!! +_+
그리고 해를 품은 달 재판본과 야무지게 싼 치솔걸이와 비누걸이까지! ㅎㅎ
(둘 다 사진 찍자마자 B군이 화장실에 붙여 놓았는데 사진을 안 찍었음. 사진 찍어서 추가할게요. ㅋㅋ)
퇴근하고 집에 가자마자 꼬꼬면 삶아 먹어야지.
난 이제 꼬꼬면 먹어본 뇨자! ㅋㅋ
 
언니~~ 넘넘 감사드려요.
늘 이렇게 받기만 해서 그저 죄송할 따름.
뭘로 보답을 해야하나요. ㅜ.ㅜ  

덧) B군이 도대체 누가 보내준 거냐고 해서 온라인에서 만난 한국에 사는 언니라고 했더니 그 사람이 왜 너같은 애한테 이렇게 잘해주냐며 그 사람 혹시 교회다니냐고 물어본다.
교회 다니라고 그러는거 아니냐며.
푸핫.
한국 문화를 너무나 잘 아는 B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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