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S shoes 라인업

일상/지름질&제품후기 2011. 9. 12. 03:33 Posted by gardenia
내가 아주 싫어해서 어울리지 말라고 으름짱을 놓았던 B군 친구 트레이시가 탐스의 디자이너로 간 지 몇 달됐는데 신발 아무거나 보내줄 수 있단다! +_+
개똥도 약에 쓸 일이 있다더니, 이제부턴 친하게 지내라고 했음. ㅎㅎ
어쨌든 (마음같아선 한 열 개 고르고 싶었지만) 고민고민하다가 두 개만 골랐다.
 
Black Suede Women's Desert Botas:
이건 가을 신상인듯. 겨울에 신을수 있을듯해서 일차로 낙점.
네이비도 있는데 블랙이 두루두루 활용도 높겠지?


Carpe Diem Women's Classics:
이건 청바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 때문에 골랐는데 아직 고민 중. 
글리터를 하나 더 찍을지, 아님 헤링본이나 코듀로이를 고를지 아직도 고민 중.


얘네는 고민 중인 것들. 헤링본, 코듀로이, 은색/블루 글리터. 날씨가 추워지니 글리터는 일단 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