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센터 바로 건너편에 있는 하이엔드 체인 멕시칸 레스토랑 로사 멕시카노.
(체인이라기보단 맨하탄에 두 개 인가 있음)
술과 스낵 종류만 먹고 맛있어서 언제 밥 먹으러 가봐야지, 했는데 마크 모리스 댄스 공연 보러 간 참에 가게 되었다.
밖에 앉고 싶었지만 더워서 2층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더 크고, 더 하이 엔드이고,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
그런데 가격은 전혀 착하지 않음. ^^; 캐쥬얼하게 자주 가진 못하겠다. 
많이 먹지 못하는 여자 넷이 간 참이라 에피타이저 하나, 메인 두 개만 시키고 (배가 너무 불러서 작게 시키길 잘했다 했다) 음료수 하나씩 마셨는데 일인당 $30씩인가 정도 냈던 것 같다. (-_-)
 

과콰몰리는 직접 만들어주는데 어떻게 만들어줄까 물어본다. 지난번에 스파이시한 걸로 먹었는데 대박~ 맛있었는데 이번엔 매운 걸 못 먹는 일행이 있어서 미디엄으로 했더니 여전히 맛있긴 했지만 약간 섭섭. ^^:
아보카드 두 개를 넣었는데 이거 먹고 나니 얼추 배가 불러버렸다. 헐~
드링크는 하우스 마르가리타 중 pomegranate  맛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