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제품 사용후기

일상/지름질&제품후기 2011. 1. 10. 05:03 Posted by gardenia
1. 때비누
작년 모님이 한박스를 동생편으로 보내준 문제의 때비누. 아~주 잘 쓰고 있음. 주변에 생색내며 돌렸는데 제품 리뷰가 돌아온 건 장영온 한 명 뿐. (-_-) 버뜨 엄청나게 효과좋다며 극찬. ㅋㅋ

2. 키엘
50불이상 사면 20불치 할인을 해줘서 (40% 할인율) 50불이 살짝 넘게 세번에 걸쳐서 주문. 링클 크림과 울트라 크림, 핸드크림, 페이셜 크린저를 샀는데 전체적으로 나랑 맞지 않는다.
기대했던 울트라 크림은 바르고 좀 지나면 피부가 좍 먹어서 당기기 시작. 유분이 부족한가벼. ㅜ.ㅜ
일단은 남은 비쉬 크림과 다른 로션까지 섞어서 마구마구 처바르고 있음. 
페이셜 오일이나 크림 하나 더 구입해야할듯. ㅜㅜ
핸드크림도 마찬가지 느낌이고 페이셜, 링클은 쏘쏘.
키엘은 다시 구입할 일 없을듯.
클리닉과 더불어 건성 피부엔 완전 비추입니다.

3. Godiva
이웃의 중요성이 이럴때 드러남. ㅋㅋ
단 것 별로 좋아하지 않고 초콜렛은 더더욱 안 좋아해서 내 돈으로 내가 먹을것 살 일 없는데 주변의 초콜렛 애정과 폭탄세일에 혹해서 주문해서 쟁여놓음.
세일 품목인 비스킷과 밀크 초콜렛, 트러플을 주문했는데 비스킷만 시식. 초콜릿 무스에 다크초콜릿 디핑한 비스킷이 제일 맛있음.

4. 레깅스
박양 시켜서 가져오라고 한 레깅스. 반응 폭발이다.
특히나 이 블랙&화이트의 해골눈꽃 레깅스는 어디서 구입했냐고, 자기도 사고 싶다고 말한 사람 속출. 남자 한 명 포함. 자기도 입겠다고. ㅋㅋㅋ
미국서 팔면 대박날듯.
네 종 돌아가며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꾸준히 입어주고 있음.


5. 보테가 지갑
우드버리 쇼핑갔던 w가 사다준 지갑. 반 값도 안되는 가격에 건져 너무 잘 쓰고 있다. 반지갑 쓰다가 장지갑 쓰니 느무 좋다. 무난한게 쓰면 쓸수록 느무 좋아~ ㅋㅋ
그런데 몇 년은 새 것 같을 거라더니 벌써 코너가 더러워지기 시작. 내가 물건을 험하게 쓰긴 쓰나보다. ㅠㅠ
사다 준 w가 자기것도 살 걸 후회를 하며 기회 되면 꼭 사다달라고 했는데 마침 우드버리 간 J1양이 같은 걸 발견, w것도 하나 구입.  
혹 원하시는 분 계심 말씀하십시오. 우드버리 가게 되면 사서 배달해드리겠음. 가게 되면';;
가격은 궁금하시면 따로 말씀드리겠음. 정가의 45%로 구입. 정가 찾아서 계산해 보시길.


6. 토리버치 장화
아~주 맘에 든다. 비오늘 날도 끄덕 없고 눈 오는 날도 아주 유용하게 이용.
단 눈 오는 날은 양말 두 개를 신었다.
너무 흔하게 보는 헌터보다 훨 나음. (인간이 이렇게 간사하다)



더 있는데 다음에..
쓰다보니 요 몇 달 진짜 많이 지르긴 했구나. ㅠㅠ
이젠 정말 지름 끝.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