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공사중

앨범/각종 2010. 12. 25. 00:41 Posted by gardenia
삘이 꽂히고, 시간이 널널한 B군이 (광고쪽은 연말=연휴. 젠장) 페인트 칠이랑 백스플래쉬 작업을 시작했다.
둘 다 내 취향과 상관없이 최종결정은 다 B군이 해서 작업을 하고 있음.



우선 페인트.
거실 양쪽 벽과 문만 했는데 그린이 살짝 들어간 밝은 회색이다. 별로 표시 안 남. ^^
[BEFORE]


위 사진은 예전에 트랙라잇 달고 찍어둔 사진.
아래는 페인트 후.
스페인 갔을때 산 달리 포스터 액자만들고, 데이브 매튜스 밴드 포스터도 액자 만들었다.
(다시 말하지만 내 취향과 전혀 상관없음. 특히 저 데이브 매튜스는 내 돈 주고 포스터도 안 살듯)
[AFTER]

천장과 벽의 이음새를 보면 벽이 색이 변했다는 걸 알 수 있음;;



두번째 부엌 벽 타일.

타임워너 빌딩의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이 타일 참 맘에 든다고 찍었었는데,




이것과 상관없이 하얀색 반투명 타일. ㅎㅎ


이건 아직 안 끝냈음. 타일 사이사이 하얀색(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으로 채워넣어야 함.

그라우트 채운 후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어수선하다. 하긴 이브가 별 날은 아니지만. 찾아올 손님이 있는것도 아니구.
어쨌든 여러분,


메뤼 크리스마스! HO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