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추천상품들.

Mario Badescu seaweed cleasing soap:
이 해초 클린징은 장영온네서 써보고 진즉부터 사고 싶었는데 게을러서 안 사다가 이번에 구입. 이 샵 근처에서 일하는 장영온에게 부탁한 거지만. ^^;
뽀드득뽀드득 씻긴 느낌이 들고 너무 좋다. 가격도 쌈. 16oz통이 (473ml) 세금까지 붙어서 $22가량.

Vichy serum/Cream:
이건 Duane Reade에서(드럭스토어) 미는 라인이다. 따로 부스가 설치되어 팔고 있음.
세럼이 필요해서 세럼만 구입해보았는데 직원 아가씨가 큼직한 사이즈의 크림 샘플병까지 주었다. (사진)
그런데 이거 완전 대박!!
촉촉함이 장난아니다. 크림도 내가 가진 한국크림이랑 비교해보았을때 천지차이. 세럼도 좋지만 특히 크림 강추. 겨울에 자주 이용하는 쉬세도 크림보다 더 좋은듯. 피부 건조한 사람들에게 강추.
이건 하나 사서 나보다 피부가 더 건조한 작은언니한테 보내줄까 싶다.
가격은 드럭스토어 제품치고 싸지 않아서 세럼이 사십몇불 이었던듯.
그런데 스페인에서 전부 Vichy 생수를 마시던데 같은 회사인지 궁금. (회사는 프랑스 회사임)

요즘 옷, 화장품은 언제가 마지막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자제하고 있지만 문화생활비가 갑자기 커지고, (외)식비가 엄청나졌으며, 거기에 중간에 큼직큼직한 것들을 질러대서 여전히 출혈이 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