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르셀로나 (Barcelona)
-9/4(토) ~9/8(수) : 4박 5일.
-한 일: Barri Gotic 지역 구경, Park Guell, Sagrada Familia 등 가우디 건축물 구경, 오페라 관람, 스쿠터 도시 투어
2. Montserrat
9/8(수) 바르셀로나의 호텔 체크 아웃한 후 공항에 가서 차를 렌트해서 운전해서 감. 한시간 정도.
바위산 꼭대기에 오래된 카톨릭 교회와 작은 마을이 있다. 케이블 카로 올라감.
한시간 반 정도 돌아보고 한시 경에 출발.
3. 까다케스 (Cadaques)
9/8(수) ~ 9/9 (목)
스페인의 유명한 여름휴양지. 작은 마을이고, 피카소, 달리 등 유명한 예술인들이 사랑한 도시다. 정말 아름다운 도시. 강추!
특히 달리는 생애의 대부분을 여기서 보냈다.
한 일: 동네 구경, 달리가 살던 집 방문 ( House-museum Salvador Dalí - Portlligat)
4. Figueres
9/9 (목)
달리 박물관( Theatre-Museum Dalí - Figueres)에 가기 위해 잠깐 들른 도시.
달리 박물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었음.
5. 지로나 (Girona)
9/9 (목) ~ 9/10 (금)
오래된 타운. 스페인의 베니스라고도 불린다는데 이건 좀 오버. 솔직히 비교도 안됨. ^^;
다운타운 쇼핑거리도 좋고, 오래된 건물과 길들이 정말 고풍스럽고 멋스럽다.
하지만 안 가도 상관없음. 까다케스에서 하루를 더 머물거나 담날 간 시우라나에서 하루 더 머물걸 후회함. 호텔도 젤 별로였고 ㅠㅠ
한 일: 도시 구경하고 저녁 먹음.
5. 시우라나 (Siurana)
9/10 (금) ~ 9/11 (토)
산꼭대기에 있는 주민이 28명인 정말 작은 도시이다. 빈야드에 가기 위해 하루 머문 도시. 작은 도시가 너무너무 아름답고, 경치도 끝내줬다. 여기에 하루 더 있었어야 했는데 완전 후회했음. ㅠㅠ
놀랍게도 여기서 스페인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어쨌든 강추!
공항에서 돌아오는 길. 와이너리에도 들렀다.
마침 카탈로니아 국경일이라 대부분 문을 닫아 한굳데 다녀옴.
사진을 다 다운로드 받지 않아서 나중에 다시.
마지막에 공항근처의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비행기를 타고 귀국.
짧고도 긴 일정이 끝났다.
무엇보다도 맛난 음식을 많이 먹어서 무지 행복한 여행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