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앨범/각종 2010. 1. 5. 13:10 Posted by gardenia



내가 가면 내 무릎을 지 침대로 착각하는 넘. (실은 뇬;;)
하는 짓이 이뻐서 심각한 괭이 알러지가 있는데도 부비고 빨고 델꾸 논다.

칩을 박아 놓은 인조고양이 같으니라고.
일본으로 떠나려고 등에 마이크로 칩을 박아넣고, 
예방접종을 두번째 맞히는 중이다.
이 과정만 6개월 이상이 걸린다.
일본으로 가는 모든 짐승은 거쳐야 한다고.

언제 갈 지 아직 기약은 없지만.
최소 3,4개월은 더 걸리겠지만 떠난다 생각하니 벌써부터 섭섭. ㅠ.ㅠ
떠나는 쥔장도, 토토로도.

일본 가서 잘 살아.
마따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