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오백여장을 왕창 다운 받고 그 중 몇장씩 카테고리 별로 올려봄.
우선 뉴욕 풍경. 지난 날짜부터 차례로.
China Town
맛이 좀 텁텁하니 이상했던 과일. 이름은 모르겠다.
Time Square
차로 휙 지나면서.
이스트빌리지의 bar에서.
Christopher St. Station
west side highway의 빌딩.
사람들을 내려다 보는 마네퀸들.
5th Ave. NBA Store.
샤킬 오닐이랑 내 손 사이즈 비교. 이 때 손이 아파서 밴드.
실제 사이즈로 키 비교. co-worker Bradley. 이혼남. 글구 보니 야오밍은 B군이 촬영한 사진도 있음.
Macy's. 봄의 flower축제때
링컨 센터 오페라 관.
SOHO
W가 뇩에 놀러왔을때 미니에서.
23가를 타고 웨스트로 달리는데 노을이 엄청 이뻐서 미친듯이 찍어댔지만 몇 장 못 건졌다. (W야. 기억나니? ㅎㅎ)
이 날로 치자면 뉴저지에 고기 먹으러 가면서 장영 온한테 열심히 전화를 돌렸으나 안 터졌고, 링컨 터널앞에서는 후진을 하다 경찰한테 걸렸고, 길을 몇번이나 잃어버리고 둘이서 쌩쑈를 한 날이었다.
노을이 괜히 서글프다.
점심 때 회사 앞 호텔 벤치에 앉아 원고를 보는데 관광객 가족인 얘네팀이 같은 테이블에 앉았는데 (가족들이 모두 불어를 씀.) 얘가 내 옆에 딱 달라붙어서 내 손을 만지고 아이폰을 만지고 펜도 만지고.... 엄청 귀여웠다. >.<
35가. 교통사고.
차가 가로등을 박았다. 졸음운전하셨나. 백주대낮에 ... ㅡㅡa;
6Ave의 펫 샵.
혼자 버둥거리면서 진짜 귀여웠던 강쥐.
Macy' s
지금 내 폰 바탕화면.
점심때의 Bryant Park 풍경.
밴드
도서대여 가판대
Fashion Week때. 겉만 휘익 둘러봤다. 쑈 보러 들어가 본 건 몇 년 전에 딱 한 번.
슈퍼에 걸려 있던 추석맞이 민속대잔치 포스터. 완전 촌스러움의 극치! ㅎㅎ
W양이 좋아하는 브아걸이 온대서 찍어뒀던... ㅋㅋㅋㅋ
Harold Square Park.
한인타운 바로 앞에 작은 공원. (뒤에 철학관과 코스모스 백화점 -_-)
아침에 방송하는지 부랴부랴 무대 준비며 카메라 동원. 점심때 보니 벌써 철거하고 없었음.
23rd St & 6th Ave.
특이한 우산 분수.
5th Ave. 자전거 대. 토킹 헤드의 보컬이 디자인 한 작품.
34th & 6th Ave.
빅토리아 씨크릿 앞. 직원 파업하면서 악덕 고용주를 상징하는 쥐 풍선 세워놓음.
그 다음주엔 건너편의 갭 앞에 또 세워져 있고 직원들이 데모를 하고 있었다.
바쁘신 쥐사장. 무수히 많은 악덕고용주들.
5th Ave. Lord & Taylor 윈도우.
겨울을 맞아.
왕자님. 저 여깄어요~~
Lord & Taylor 건너편.
윈도우 안의 여자와 윈도우 밖에서 열심히 구경하고 있는 남자들.
야하게 차려입고 안에서 젠가를 하고 있었다. XOXO 옷 선전이었나;;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