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 + 호박목걸이

AJ/육아 2013. 4. 24. 10:52 Posted by gardenia



블로그를 안했으면 몰랐을텐데 들락날락하다보니 300일이 된 것을 발견.

그래서 300일 기념 포스팅. 특별한 것은 없다만... ^^;

7시쯤 집에 와서 한시간 빡세게 같이 놀아주고, 그리고 시리얼 먹이고 우유 멕이고 재움.


자기 전에 책을 대여섯권 읽어주는데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병아리 책을 다 읽어주고나서 가지고 논다. (뜯으려고-_-)

오늘은 응가하는 부분이 돌돌 돌아가는데 그거 돌리려고 손가락으로 꼬물꼬물 중.

다른 페이지는 다 팝업이고 이 페이지만 손가락으로 돌린다. 한창 열심히 돌리시더니...

갑자기 졸려서 정신없어진 아가. ㅎㅎ

침대에 눕혀서 우유 먹이자 바로 곯아떨어져 한 잠 듦.


그리고 앰버목걸이 도착!!!

흑룡방 엄마중 한명이 리투아니아인가에서 직접 주문해 공구한 발틱해산 호박목걸이가 도착.

아기 정서에도 좋고, 면역력도 생기고 이것저것 막 좋다고 해서 내 목걸이, 지용부 팔찌, 그리고 아가목걸이까지 삼세트로 주문했다. 세종 다해서 $37. 파는 한국 사이트와 비교해보니 엄청 싸다. (한국사이트에서 아가 목걸이만 5만원대)

8개월 이상 하고 있어야 효과가 난다고...

꽤 긴 목걸이인데 지용이가 하니 왜케 짧아졌지? -_-a

짙은 색이 힐링에 더 효과가 있다고...

그런데 목에 낑겨서 잘 안 보인다. ㅋㅋㅋㅋㅋ

밤사진이 너무 화질이 안 좋군. 낮에 찍어서 추가하겠음.



덧) 앰버목걸이한 미란이 아들 플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