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AJ/임신/태교/출산 2012. 6. 13. 14:01 Posted by gardenia

벌써 한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또 잠이 안와서 페북업뎃도 하고 혼자 시간죽이기.

그리고 나의 버릇인 머릿속으로 정리하기. ^^;;


출산준비 - 출산까지 병원에서 꼼짝도 못하는 입장에서.

1. 제일 먼저 아기용 세제 사야한다. 빨아야 할 게 너무 많다.

2. 제일 중요한 인펀 카싯은 준비됨. 하지만 한 번 빨아야 함.

3. 그담 중요. 아마존맘으로 기저귀 주문해야지. 사이즈가 있던데 검색해서 읽은 맘들의 조언에 따라 작은 양만 구입해야겠다.

인펀용이 아가에 따라 많이 쓰는 사람도 있고, 바로 패스하는 사람도 있어서 조금만 사고 다시 주문하라고. 아마존맘 경우는 하루만에 배달이 됨.

4. B군한테 베시넷 싯 다 빨라고 시켜야 한다. 애기옷도 다 빨아야 하는데 그건 나중에 해도 될까?

나타샤한테 옷 커다란 박스로 한 박스를 더 받아서 옷이 정말정말 넘쳐남.

베이비샤워 선물 중 제일 반갑지 않던 선물이 원지들. 레지스터리도 안했는데 왜들 사신 걸까? ㅠ.ㅠ

5. 스트롤러는 줄리네가 쓰던 부가부를 줘서 그걸로 해결했다. 실컷 검색했는데 결국은 얻은 것. 그래도 천불짜리라 아예 리스트에도 올리지 않았는데 중고지만 넘 좋음. ^^ (난 아직 보지도 못했다만;) 이것도 빨아야 하는데 이것도 나중에 빨아도 될 듯. 당장 데리고 나갈 것 아니니...

6. 그외 레지스터리 리스트에서 나가지 않은 중요한 것들 사야겠다. 젖병소독기 등등. 이건 B군한테 시켜서 BBB가서 리턴할 것 리턴하고 필요한 것 구매하라고 해야겠다. 담주쯤.



출산휴가 계획은...

제왕절개 날짜가 잡히지 않아서 답이 안 나옴. ㅠㅠ

좀 더 기다려보고 생각해야지.

내일 병원에서 일할지 어쩔지도 결정을 먼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