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샤워 - 6/10/2012

AJ/임신/태교/출산 2012. 6. 11. 14:25 Posted by gardenia
무사히 잘 마쳤음. ^^
피곤해서 몸이 뽀개질 것 같아 11시도 안 되서 누웠는데 또 잠이 안 와서 폰으로 찍은 사진만 몇 장 업뎃.
몇 명 빼고 오기로 한 사람도 다 왔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키 언니야가 준비를 너무 많이해줘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 바베큐 및 음식도 정말 맛있게 준비했는데 사진도 없고...
어쨌든 나중에 또 업뎃하고 내 폰으로 찍은 사진과 받은 사진 몇번만 올림. ^^

12시 반 시작인데 12시쯤 도착

집 입구에 풍선

수영장도 조용

12:30에서 한 시 반 사이에 대부분 도착. 나중에 참석자 계산해보니 42명 + 아이 18명.



집쪽에서 본 풍경. 아가들과 놀아준 애기아빠들만 주로 풀장에. 애들은 세시간 이상을 절대 풀에서 나오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줌. ㅎㅎ

걸려 있던 원지들은 다 작품으로 탄생. 빨 수 있는 마커로... 끝나고 다 집에 가져왔다.



아래는 놀러온 임산부 동생들이 보내준 사진 몇 장. ㅎㅎ





32주에 접어든 J2양과 이십몇주인 ms. 임산부 세 명이 놀러왔는데 J2 외 두명은 임산부 모임(노산맘-_-)에서 만난 동생들.

보이 장식들



재미있었고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 3:30까지였는데 애들이 수영장에서 안 나오려고 해서 다섯시 넘어서 마친 듯. 전부 철수하고 청소 거의 끝나자마자 폭우가 쏟아져서 퍼펙트 타이밍 했음.



마지막은 삼식이로 장식 ㅋㅋ 아침에 핑크리봉 달려고 했는데 털어내서 실패. 수영장 물에 넣었는데 싫어해서 나오고, 애들이 졸졸졸 따라다녀 힘든 하루를 보냈음. 거기다 완전 더운 날씨...
집에 오니 침을 질질 흘리며 잔다. 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