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잇 뉴욕의 친구집에서 잘~~ 놀다 왔음.
사실 내가 돌아다닐 몸이 아니라 안가려고 했는데 B군이 너무너무 가고 싶어해서 무리해서 감. ㅠㅠ
결론적으로 3박 4일동안 너무너무 X 100 잘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식이도 잘 놀고. ^^
그래서 이번 주말에 또 가기로 했음. (-_-)돌아오니 그새 완전 여름이 되었네.
강아지를 태우고 한바퀴 도는 발렌티나. 그런데 화질이 왜 이러삼. ㅠ.ㅠ
이번엔 발렌티나를 태운 B군. 삼식이 열심히 따라감.
나는 이 땡볕에 다들 무슨 짓인지 하면서 그늘에서 구경만.. ㅋㅋ
강아지들 덥다고 수영 시키겠다고 강쥐 풀장 만들어줬는데 대실패.
물이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ㅠㅠ
재스퍼 (11살, 핏불) 는 안 들어가려고 도망 다니는 애 잡아서 물에 넣었더니 바로 점프해서 뛰쳐나오고,
삼식이는 못 나오니 계속 저 자세로... 결국은 나와서 타월로 한참 말려줬음.
첫 풀장 경험을 이렇게 하게 해서 미안해~~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