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머무는 호텔 - 만나고...업뎃

일상/Journal 2012. 5. 21. 03:32 Posted by gardenia

-월요일 밤 도착한 날 밤 9:30경 더블트리 호텔로 찾아가서 (50분 거리) 30분 정도 만남. 

부탁한 삐뽀삐뽀 119어린이 육아백과사전이랑 아기책들 몇 권 받고 잠시 이야기하다 헤어짐.

세가족이 갔지만 삼식이는 호텔 출입을 저지 당해 밖의 벤치에서 대화~


- 금요일 밤 10:30경 해밀턴 파크 호텔로 찾아가 (30분 거리) 또 30분 정도 만남.

이번엔 내가 줄 차례. ㅋㅋ

멜라토닌, Valerian root (둘 다 허브 수면보조제), 프룬 쥬스, 프룬 말린 것 (둘 다 변비용-_-), 여니가 두고 간 캐리어, 부탁한 소포 전해 주고 돌아옴.


-토요일. 팀에서 점심시간+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가는 시간 빼서 11:30~2:30까지 시간이 남아서 만나기로 했다.

언니가 원한 건 간단한 식사를 한 후 '쇼핑'이었는데 갑작스레 외삼촌 부부가 식사에 조인하기로 함. 쇼핑의 꿈은 물 건너 가고~ ㅋㅋㅋ

다운타운 자유의 여신상 보러 갔다 미드타운으로 올라오는데 지체되어서 12:30가까이 되어서 미드타운에 도착.

성질 더러운 미스타리 가이드 욕하고 난리가 났다. 운전은 운전사가 하는데 왜 가이드를 욕... (-_-)

32가 한인타운에서 불고기랑 냉면으로 식사하고, 숙모네 네일 가게 가서 매니큐어와 페디큐어를 잽싸게 받고, 외삼촌 차로 멧까지 데려다 주니 딱 두 시 반.

서두느니라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지고, 나는 미스타리랑 조금이라도 같이 있기 싫어서 센트럴 파크 지하철 역에서 잽싸게 내려 임산부 모임 약속장소로 지하철 타고 감.

이상이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