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 반차인 지난 주말부터 급피곤해지고 졸음이 몰려오더니 이번주는 출근해서도 피곤에 쩔어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
어제 아침엔 9시쯤에 눈을 떴는데 정말로 꼼짝도 하기 싫을 정도로 피곤해서 회사 하루 쨌다.
쉬면서 하루종일 하는 것도 없이 온몸이 노곤노곤, 피곤피곤. 낮잠 조금씩 자다가 책 좀 읽다가... 그래도 강아지 산책은 한 번 시킴.
어릴 적 살던 집 근처 산자락 아래에 코스모스 난 길을 따라 요양원이 하나 있었는데 이런데는 누가 오나 했더니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요양하는 사람들의 심정마저 이해. ㅠㅠ
그렇게 쉬고도 피곤하고 졸려서 밤 9:30에 작정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몇번이나 깨고 뒤척이긴 했지만 그럭저럭잘 자고 6:30쯤에 일어남. 얼추 아홉시간 잤으니 나름 선방 맞겠지?
오늘은 출근해서 안 피곤해야 할텐데..
요즘 일할 맛이 좀 난다 했더니 내 몸 피곤하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진다.
남은 16주 내내 이러면 절망인데.. ㅠㅠ
사람들의 의견이 태아가 갑자기 팍 자라는 시기라서 그런다 (이제 매주 사과 하나 무게만큼 자라기 시작한다 함), 철분이 좀 모자라서 그런 거 아니냐? (이것도 한참 빨리 자라는 시기와 연관) 등등...
오늘 회사 가서도 피곤하면 쌤한테 전화해봐야겠다.
다시 삼십분이라도 더 눈을 붙여야겠다.
어제 아침엔 9시쯤에 눈을 떴는데 정말로 꼼짝도 하기 싫을 정도로 피곤해서 회사 하루 쨌다.
쉬면서 하루종일 하는 것도 없이 온몸이 노곤노곤, 피곤피곤. 낮잠 조금씩 자다가 책 좀 읽다가... 그래도 강아지 산책은 한 번 시킴.
어릴 적 살던 집 근처 산자락 아래에 코스모스 난 길을 따라 요양원이 하나 있었는데 이런데는 누가 오나 했더니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요양하는 사람들의 심정마저 이해. ㅠㅠ
그렇게 쉬고도 피곤하고 졸려서 밤 9:30에 작정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몇번이나 깨고 뒤척이긴 했지만 그럭저럭잘 자고 6:30쯤에 일어남. 얼추 아홉시간 잤으니 나름 선방 맞겠지?
오늘은 출근해서 안 피곤해야 할텐데..
요즘 일할 맛이 좀 난다 했더니 내 몸 피곤하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진다.
남은 16주 내내 이러면 절망인데.. ㅠㅠ
사람들의 의견이 태아가 갑자기 팍 자라는 시기라서 그런다 (이제 매주 사과 하나 무게만큼 자라기 시작한다 함), 철분이 좀 모자라서 그런 거 아니냐? (이것도 한참 빨리 자라는 시기와 연관) 등등...
오늘 회사 가서도 피곤하면 쌤한테 전화해봐야겠다.
다시 삼십분이라도 더 눈을 붙여야겠다.
후기)
출근하고 오후.
펄펄 나는 컨디션까지는 아니지만 훨 낫다. (여전히 조금 피곤피곤, 노곤노곤)
오늘부터는 취침시간 무조건 10시. ㅠㅠ
나도 먹고 살려면 이렇게 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