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Journal

2/6/2012 - 월요일

gardenia 2012. 2. 7. 12:53
1. 삼식이는 많이 좋아졌다.
아직 약 먹고, 조금 덜 액티브한 것이 완전 정상으로 돌아오진 않았지만 조금 놀기도 놀고 회복식도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토, 설사도 전혀 안 하고, 잠도 잘 자고 많이 좋아졌다. 아직 강쥐라 그런지 회복이 엄청 빠른듯.
특히나 가슴쪽에 잡히던 몽울은 어젯밤에 쑉~ 사라짐. 조심조심하며 만졌더니 아무것도 잡히지 않고, 애는 하품을 찍!
돈 백불 먹고 24시간만에 사라진 몽울의 정체는 무엇일까? (-_-)
걱정해 주신 분들 감솨~!



2. 이넘 때문에 주말에 넘 힘들었는지 출근했는데 완전 피곤.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아 점심때 나가서 20분 마사지 받았더니 조금 나아졌다.
33가에 시간당 십불 하는 마사지 가게 발견. 맨하탄 시세론 쌈. 팁까지 하면 이돈으로 태국에선 두시간은 마사지 받는데... ㅠㅠ 여기는 태국이 아니므로... ㅠㅠ



3. 퇴근해서 저녁 먹고는 넘 피곤해서 8시쯤에 뻗었다가 좀전에 깼다.
깊은 잠도 못 들었고, 여전히 사지가 쑤시고 피곤함. 보통은 좀 자고 나면 피곤이 풀렸는데....
마사지 해주는 아가씨가 근육이 넘 뭉쳤다고 내일 또 와서 한 삼십분 받으라더니, 진짜 또 가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