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삼식이

삼식이 3주차.

gardenia 2011. 11. 3. 02:30


삼식이가 우리집에 온 지도 3주. 태어난 지는 4달 반이 좀 지났다.
그동안의 삼식이의 변화:
1.산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만 비오는 날은 질색을 한다. 안 가려고 네 다리를 바닥에 딱 붙이고 질질 끌려옴. 밤산책도 싫어했는데 요즘은 좀 낫다. 어제는 11시반에 자불자불하는 애를 데리고 나갔더니 또 안걸으려고 해서 반블럭까지 안고 가서 거기서 내려놓으니 집으로 걸어왔다. 오는 동안 오줌누기 성공. ^^

비 오는날 젖은 곳 안 걸으려고 버티고 있음.

맨하탄 뷰


마리나 뷰
다른 강쥐 친구들과 재미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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