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Life/around town

비오는 토요일

gardenia 2008. 9. 7. 08:42


태풍 HANNA상륙.
어젯밤부터 비가 뿌리기 시작하다가 오후부터 가열차게 내린다.
하지만 친구 생일파티가 있어서 Maplewood로 차를 몰고 가다가 결국 돌아왔다.
비도 비였지만 비 때문인지 갑자기 엔진에 이상이 있다고 불이 들어와서였다.

어제 집들이 파티는 내가 귀찮아서 안 가고, 오늘도 이렇게 되어 결국 주말의 파티는 다 취소된 셈.
왜케 좋지. ㅎㅎ;;
(안티소셜의 기질이 다분. -_-;)
오랜만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오니 좀 좋기도 하다.
내일까지 열심히 방콕해야겠다.



-거실 밖으로 보이는 비오는 마리나 풍경-